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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는 기존에 갤럭시폴더폰(skt 표준요금제 11,000원/ 기기변경 할부원금 0원/ 기변한지 2달 지났음)을 사용중이셨고
금강방송으로 인터넷 + tv 를 23,000원에 사용중이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는 따로 살고있어서
아버지 앞으로 휴대폰이 새로 개통이 되거나 해지를 하면 아들인 저한테 문자가 오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올해 2월에 아버지 앞으로 유플러스로 휴대폰이 개통이 되었다는 문자가 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개통 대리점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니 위약금(휴대폰/인터넷/tv)은 유플러스에서 다 물어주고 요금도 전부 합산해서 3만 몇천원 나올꺼니까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하고 별 차이 없으니 안심하라더군요.
그리고 휴대폰도 기존에 사용하던것과 동일한 갤럭시폴더로 교체 해줬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그당시 개통 취소를 요청했지만 아버지께서 어떠한 달콤한 제안에 당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유지하겠다고 하셔서
두고볼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달전에 저희 아버님께서는 치매 초기증상으로 노인요양 4등급 판정을 받으시고 현재 시설 입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버지 통장이랑 카드 기타등등 돈이 나가고 들어오는것들을 관리하게되어서 통장을 확인하다가
3월에 유플러스 휴대폰으로 25만원정도가 빠져나갔고(sk 해지 위약금) 인터넷+티비에서 6만원 정도가 빠져나갔으며
4월부터는 매달 휴대폰요금 3만원 인터넷+티비요금 3만3천원 정도가 고정적으로 빠져나갔고
skt에서는 3월부터 매월 기계값으로 5천원씩 빠져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20개월 남았음)
유플러스에서도 갤럭시폴더 기계값 25만원을 36개월 할부로 매월 몇천원씩 빠져나가고 있으며
기존에 금강방송에서도 계속해서 인터넷+티비요금으로 2만3천원씩 빠져나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2월에 저랑 통화했던 개통 담당자(유플러스 특판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나를 기억 하느냐? 그때 나에게 했던 얘기와는 다르게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냐? 며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담당자는 요금제에 대해서는 그때당시 3만원이 조금 넘게 나온다고 얘기를 안했으며 6만원이 넘게 나온다고 고지를 했고
위약금 물어주기로 한것은 오류가 있었는지 아직 입금이 안되었으니 곧 입금시켜주겠다고 했으며
기존에 sk기계값은 자기와는 상관 없으며 유플러스 기계값도 자기와는 상관없고 그때 다 설명해주었던 부분이며
당신 아버지가 8만원짜리 상품권도 받아갔다며 기존 인터넷+티비 위약금만 내가 은행으로 부쳐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그돈이라도 받고 다시 싸울 목적으로 입금해주겠다는 날짜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입금이 안되었고
다시 약속한 날짜가 어제였는데 확인해보니 입금이 안되었습니다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하나요
참고로 8만원짜리 상품권도 등기로 보냈다는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받은 기록이 없습니다
유플러스 고객센터로 문의를 하니까 당사자들끼리 해결해라 해지하면 위약금이 얼마다
이런 얘기만 하는데
담당자를 사기로 고소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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