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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3월에 SKT에서 아이폰(104만원에)을 개통했습니다.
쓰다가 요금이 너무 부담되어서 차라리 이걸 팔아 갚고 좀 저렴한 폰으로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받은 공시지원금이 거의 없어서..)
저번주 중고나라에 아이폰을 판다는 글을 올렸고, 며칠간 계속 연락이
안오다가 어제 연락이 와서 오늘 저녁에 거래하기로 했고
저는 그 며칠간 핸드폰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지금 가족이 엘지에서 결합으로 할인을 받기 때문에 저도 무조건 엘지로
하려고 했지만 엘지가 그동안 영업정지를 당해서인지, 싸게 뜬 정책이 없어서
결국 지금까지 못 바꾼 상황인데요..
정상해지 시켜서 거래라도 먼저 하려고 위약금을 갚으려고 보니
그렇게되면 skt에 회선자체가 해지되어서 번호도 날아가고
나중에 핸드폰 살때도 번이가 아닌 신규로 가입되는 불이익이 있다네요
전 오늘 굳이 핸드폰을 안바꾸더라도 핸드폰만 해지가 가능한지 알았는데;;;;;;;
이 상황에 중고거래는 파토내야하는건지;;
이번주안으로 살것 같긴한데.. 기다려달라하기도 그렇고..
지금으로썬 제가 폰을 살때까진 방법이 없는건가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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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