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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제가 이전에 쓴 글이구여
일단 사기당한 돈을 어제 받긴 했는데..궁금한게 있어서요ㅠㅠ
제가 A라는 사람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는데
A와 연락한 번호가 1.2였어요
1로 처음에 연락했는데 업무용 폰이라고 2로 연락해달래서 했는데 결국 물건 못받음..그리고 2번호 잠수..
결국 바로 경찰서 가서 신고하는데 1번호가 생각나서 연락했는데 받더라구요.근데 그 B는 그 사람친구라구 하던..
알고보니 1.2번호는 그 B로 된 폰이였어요
제가 살려고했던것도 그 B친구명의 아이폰 ㅎㅎ..
저는 친구에게 난 이번호로 연락을 했었고 사기를 당한거고
본인이 이 폰 명의자고 주인이니 수습을 해줘라.아님 나는 나중에 합의을 못한다 라고 했어요
오죽하면 제가 다시 중고나라에 팔려고 올려놨는데 연락도 없어서..ㅠㅠ인터넷 뒤져보다가 업자에게 파는게 제일 나을꺼같아서 여기에다가 팔아보아라.내명의는 아니고 본인명의니 본인이 팔고 그 금액으로 내 돈 보상해줘라 했어요
처음엔 it 전당포에 그쪽이 맡겨서 돈을 해보던지 해봐라 했는데 그것도 이 사람이 조건도 안되서 안되고 본인은 뭐때문에 싫다 어쨋다 너무 말이 많더라구요
그럼 본인이 정해라..어떻게 할껀지 라고 했고
부모님한테 솔직히 말해서 돈을 빌려라 라고 하니까 그건 죽어도 싫고 주시지도 않을꺼라고 했어요
결국 제가 다른사이트에서 추천받은 업체가서 B가 신분증 보내고 해서 폰 팔았습니다.그렇게 받은 돈에서 드디어 제 피해금액 받았구요
근데 궁금한게 제가 어디에다가 팔고 뭐 해서 돈을 벌어라 라고 하고 팔만한곳 같은거 알아다가 알려주는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죠..?
그 친구가 사기친거는 아니지만
너라도 얼른 좀 갚아달라 하는걸로 협박죄로 몰릴까봐 무서워서요ㅠㅠ
본인이 돈을 마련할 의지나 방법또한 찾을 생각이 없어서 제가 찾아다 알려준거거든요
이거가지고 혹시나 이 애가 트집잡을까봐 걱정이되는 ㅠㅠ
저는 그 애가 사기친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 사람껄로 해서 사기친거에 어느정도 책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구 저 말고 또 당한분이 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이 돈 변제해준 B친구 통장으로 돈 입금했더라구요
뭐 자기말론 사기꾼A가 갚을돈이있어서 계좌달라 해서 줬을뿐이고 그런돈인줄은 몰랐다곤 한 ㅎㅎㅎ
그 사기치고 돈받아먹은애 당사자는 연락두절에 이미 저번달에도 전적이있어서 사건이 하나 걸려있어요..
무튼 이런경우엔 사건이 복잡해 질려나요ㅠㅠ
당한 사람인데 진짜 스트레스예여....
너무 찝찝해요 받고나서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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