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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휴대폰을 새로 하나 구입해 드렸는데...
미처 생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간단하게 현재 상황을 요약해 보자면...
1. 어머니께서 기존 쓰시던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새로 사달라고 하심
2. 갤럭시 A7제품을 인터넷 통해서 구입
3. 어머니께서 다이시는 회사에서 직접 받으시고 후개통 실시
4. 알고보니 A7제품이 일체형이었음...
5. 어머니께서 다니시는 회사가 보안이 까다로워서 들어갈 때 나올 때 항상 보안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이 때문에 회사직원 대부분은 그냥 보안스티커 항상 붙여놓고 배터리 탈착해서 사용 중,
일체형 쓰는 인원들도 있으나 무선충전 가능한 휴대폰인 경우에나...
이렇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일체형 아닌 것을 샀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텐데
그냥 별 생각 없이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휴대폰을 사다 보니 이런 사태가...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뾰족한 해결책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1. 일체형 그대로 쓰되, 집에 와서 보안스티커 떼어내고 충전한 후 다음날 아침 보안스티커 붙이고서 사내 출입(아침에 시간이 많이 들겠죠...)
2. 인터넷에서 무선충전 패트 같은 것을 사서 부착 후 사용(발열도 많고, 충전도 많이 느리다는 평이 많네요...)
3.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과 바꿔서 사용??
(이건 뭐 가능한건지 모르겠는데... 제꺼는 배터리 탈착 가능한 형태여서 제 꺼랑 어머니 꺼랑 바꿔서 사용이 가능할까요?
유심침만 바꿔서 쓴다든지 해서...)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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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넣는 보안용 비닐봉투를 주더군요...
화면은 보이나 카메라로 사진은 못찍고
한번 알아보세요
그런데 휴대폰을 사내에서도 계속 쓰셔야 하는 상황이어서....
사진만 못 찍고 usb연결만 못한다 뿐이지...
통화나 문자 그런건 전부...
화면도 보이고 터치도 먹으니
문자발송 전화 다 가능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