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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중 1분이
동네 유플러스 대리점에서 갤8+ 128기가 출고가 110만원 그대로 30개월 할부로 선약 걸어서 개통해왔고
"8.8만원짜리 고가요금제 사용해서 월요금 12.9만원이나 나오니 태블릿pc 공짜로 드리겠다" 고 했다면서
(이건 대리점측에 아직 전화를 안해봐서 확실히 어떤조건으로 말을 한건지는 알아봐야 합니다만, 대충 이랬다고 합니다)
갤탭e블랙(출고가 29.7만) 가입신청서 확인해보니 기기값은 0원인데
매달 데이터나눠쓰기 500메가 1.1만원짜리 요금제로 엮여서 개통해왔네요.
추가회선이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서 제가 기억하기론 부모님 1명 통신비로만 최소 35만원 넘게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폰 살 생각이면 나한테 물어보고 사라, 등등 잊을만하면 얘길 해줘도
이런일이 한두번 있는게 아니라서 지금 거의 반 포기상태인데요.
그치만 폰 사왔더니 태블릿도 공짜로 주더라 난 필요없으니 너 써라, 하면서 저한테 던져주시는 거 보니까
정말 쓸데없이 개통해온 느낌이 들어서요...
집안사정 별로 좋지 못해서 제가 테크노마트 발품팔아서 월요금 몇만원씩 더 아껴줘도 고맙다기는커녕 폰 어디가서 개통해오길래 이렇게 사오냐 의심하시고,
폰 1대당 요금 월 4~5만원씩 더 나오는 것에는(같은 상황의 추가회선 폰 2~3대가 더 있는 상황) 전혀 무감각하시면서,
추가회선으로 개통한 폰 며칠 늦게 개통하려 하는 것에 대해 더 극성으로 화내시니까
폰은 개철할 생각 일찌감치 포기했고요.
대신 태블릿 얘길 했더니 그 직원이 거짓말했냐면서 의심하고 한번 알아보라길래 이것만큼은 따로 개통철회를 시도해볼까 하는데요.
이때 태블릿만 개철이 가능한가요? 폰과 결합한 요금제라도 이것도 일종의 추가회선으로 따로 취급하는 건가요?
태블릿 또한 폰과 같이 통화품질 등으로 밀고나가면 as센터에서 교품증 받아낼수 있을까요?
개통 14일은 아직 지나지 않았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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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그 요금제해지하고 데쉐로바꿔버리세요.
그리고 요금제해지후 데쉐로 바꾸는건 어떤 방법이길래 추천하시는 건가요? 제쪽에선 손해를 안보고 대리점쪽에 손해를 안겨주는 건가요? 최소유지기간 같은것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인지... 질문 더 드려서 죄송합니다.
요금제가 8.8짜리면 해당데이터요금 할인해서 나옵니다. 이부분 내일 고객센터통해 확인하세요.
그런데 부모님 쓰시기에 너무 고요금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