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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일에 KT에서 기기바꾸는거에 대해서 설명해준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타이밍 좋게 그 다음날(2017.08.23일)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와서
기기바꾸는것에 대해서 설명해주길래
KT에서 직접 기기변경 해주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럼 스마트폰을 바꿔볼까 생각하여 택배로 폰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17.08.24일) 갤럭시 s8이 택배로 왔는데
함께 온 개통 안내문을 보니 KT 본사가 아닌
개인사업자 폰판매업자라는걸 깨닫고 사기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데이터 선택 54.8(데이터 6기가+밀당)에
KT 통신사를 오래써서 20%? 할인받아서 요금 4만 5천원에 사용하고 있는데
기기변경 통화 당시에 제가 안내해준 안내원이
지금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냐고 물어봐서
잘은 모르겠으나 데이터 10기가정도 쓰고 요금은 한 4만5천원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안내원은 자기가 조회해보겠다고 하더니
현재 데이터가 2.5기가인 요금제를 쓰시는것같다고 제게 말했고
데이터 450메가에 그 이후로는 3g로 무제한인걸로 바꾸면
2년약정에 처음 3달간은 8만4000원 내고
그 이후에는 6만4천원을 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2.5기가에서 450메가면 뭐 와이파이도 있으니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여
이에 동의하고 기기를 받기로 하였으나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안내원측에서
제게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잘못된 정보를 줬다고 생각하니
이 역시 제가 개통을 철회하고 싶은 생각이 든 이유중 하나입니다.
택배를 받고서 택배상자만 뜯고 저 개통안내문을 보고 당했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기는 아예 뽁뽁이도 안뜯은 상태고
개통전화도 아직 하지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대로 이 기기를 그 개인사업자 폰판매업자에게 반납하고
지금 폰을 그대로 사용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되는 일이 없겠죠?
혹시 판매업자측에서 이를 거부한다면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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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주겠다고 하는 순간부터 그때부터 다시 대응해야지 일어나지 않은일로 먼저 대비하는건 조금 섣부른 것 같습니다.
개통,개봉이 되지않았으니 일단 전화부터 하시어 안하시겟다고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전화를 해보고 판매자가 거부한다면 그때 다시 질문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