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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폰이 망가졌는데 약정이 꽤 남아서
약정 다 끝난 동생 명의로 오늘 강변에서 새 폰 뽑아왔는데요
제 유심은 새 폰에 넣고, 동생 유심은 동생이 원래 쓰던 폰에 다시 넣으려고 했더니
새로 산 폰은 유심 바로 바꿔끼면 안된다.. 6개월정도는 사용하고 유심을 바꿔끼워야 한다느니
최소한 일주일정도는 그대로 쓰고 그 후에 유심 바꿔 끼라고 하던데....
저 예전에는 가족들 폰 고장나면 이런식으로 사서 가족끼리 유심 바로 바꾸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이런 얘긴 처음 듣네요
당장 바꿔 끼고 싶은데 문제가 생길까요? 혹시 이거에 대해서 들어보신 분이 계신지요 ㅠㅠ
아니면 한 이삼일정도 쓰고 바꿔 끼면 괜찮을까요? 사정상 제가 갤럭시(새 폰)를 써야 해서요 ㅠㅠ
개통철회도 안되고 너무 난감한데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리점에선 별 상관 안한단식으로 쿨하게 말했는데, 이게 유심 바꿔끼면 LG쪽에 잡혀서 걸리면 제가 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고 저한테 피해가 올 수 있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6개월이 기본이지만 최소 2-3일정도는 쓰고 바꿔끼라고 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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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지나서 유심 바꾸기도 하고 그런건 상관없지만
대포폰 의심 받거나 할부로 기계 사서 중고로 판매하는 사기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한달에 이 기계 그대로 통화량 몇분은 해달라고 당부도 하던데요.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타사간 유심기변 또는 자사간 유심기변 날짜 제한이 예전엔 있다고도 들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