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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번호이동였고, 남자친구는 기기변경 이였어요.
둘다 v30으로 바꾸는데. 핸드폰 파시는 분이, 핸드폰 가격이 28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28만원이라고 하는게, 할부원금 28만원 아닌가요...?
처음에 설명할때
남자친구는 기기변경이라 68만원 -40만원(ㅍㅇㅂ) 이라 = 28만원이였고..
저는 그냥 할부원금을 28만원이라고 해주겠다고 해서 했어요.
그래서 저는 제 계약서 할원 28만원에 서명했는데..
남자친구는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할원이 90만원대 더라구요..ㅠ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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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남자친구가 ㅍㅇㅂ 40만원 받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폰 받아갈때 28만원을 달라는거에요. 현금으로... 제가 당황하니까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고왔는데..
근데 결국 계산해보니까 저는 28만원현금지급 + 28만원(할부원금 ) 남아있어서 56만원에 산거고..
남자친구는 96만원 - 40만원(페이백) = 56만원에 산거잖아요...ㅠㅠ
너무 이상해서 다시 가서 물어보니까..태도 싹 변해서 다달이 할인되는 가격에서 할부원금 28만원이 메꿔지기 때문에. 너는 28만원에 산게 맞다. 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이해가 안되요.. 일단 ㅅㄷㄹ은 다 이런식으로 계산하는건가 ? 하고왔는데... 어쩌죠.... 사기당한것 같고. 주변에서도 다 당한거라고 하고..ㅠ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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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