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같은곳에서만 몇년째 휴대폰을 교체해오고있어요. 같은담당자구요.

계약서에 싸인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요. 신분증만 복사해주고왔어요. 항상요.

더비싸도 출고가 그대로라도 믿기때문에 애들꺼까지 계속해서 거기서 해왔어요. 호갱을 자처한거죠 ㅜㅜ

거슬러올라가면 노트7이에요.

저희부부는 항상 같이 휴대폰을 교체하기때문에 노트7도 두대를 개통했어요.

노트7을 개통하고 문제가 생기면서 반품해야했잖아요.

그때 대체할게없어 아이폰으로 개통을했어요.

그런데 이틀사용하니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개통철회가 가능하냐 여쭸더니 아이폰은 불가하다고하면서

사용못하겠으면 아이폰 중고로팔고 그돈으로 엣지7구입해서 사용하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폰 개통할때 18개월 사용하고 반납하면 할부금 절반금액이 면제가되는 조건이었어요.

120만원중 60만원을 18개월 제가내고. 나머지는 아이폰을 반납하면 면제가 되는 계약이었죠.

그래서 제가 아이폰을 지금팔면 나중에 문제가되는데 어떡하냐했더니 그때되면 방법이 생길거라고 대리점에서 해결해주신다고해서 받아왔어요.

그렇게 엣지를 사용하던중 연락이왔져. 노트8를 기다린걸 알기때문에 노트8로 개통하시겠냐고

18개월을 쓰지않았는데 문제되지않냐 했더니 어차피 아이폰반납조건인데 아이폰이 없으니까 위약금만 내면 된다고 저는 약속대로 18개월치 내고. 나머지 반납시 면제되는부분은 엣지판매한 금액보태서 대리점에서 부담해준다고 했어요.

(60만원가량할부금- 엣지판매금27만원=30~40만원대정도 대리점납부)

제휴대폰 위약금내면 신랑위약금은 내리점에서 내주겠다고 그랬어요.

그렇게 노트8로 교체했는데 다음날 반납한 엣지폰에 문제가있다며 10만원씩밖에 책정이 안된대요.

(신랑폰은 끝에 작게 액정파손이 있었나봐요.)

대당 25~27만원가량 나와야하는데 어떡하냐길래 10만원은 너무하다했더니 다른매입처 알아봐준다고해서

다른매입처에서 24만원 12만원 받았대요. 매입증명서 보여줬어요. 그리곤 폰이상이 있는부분이니 차액금 12만원 입금해달라길래 해줬어요.

그래서 제가 어차피 내야하는 할부금 6개월 끌기가싫어 제꺼랑 신랑꺼 완납하겠으니 대리점에서 수납해줄부분 완납해달라고했더니 당장 다완납은 부담된다며 6개월간 분납해달라고 자기들도 그동안 같이 분납해서 6개월이후(지금으로치면 5개월) 할부금이 같이끝나게 해주겠대요.

그래서 저도 편의를 봐줘야할것같아 알겠다고했어요.

그런데 어제 우연히 신랑폰 내역을보다가 선택약정할인이 1년간 안들어간걸 알았어요.

너무 어이가없었죠.

신랑폰인데다 카드에 자동이체 걸어놔서 전혀몰랐어요.

요금제도같고 같은휴대폰이지만 할인이 제쪽에 많이걸려있어서 요금차이가나도 신랑이 뭘더썼구나 생각했죠.

(저흰 휴대폰요금 항시 10만원넘는 호갱이거든요 ㅜㅜ)

1년간 선택약정 안넣은것도모자라 선택약정이없으니 나오지도않은 위약금을 제꺼제가내면 신랑껀 본인들이 내주겠다고했어요.

저는 무엇보다 몇년간 거래했는데 이렇게까지 속인게 화가나는데

오늘 연락주기로하고는 연락도안줘서 제가하니까 이제와서 제가 이미 혜택을 다봤대요.

자기들은 지원다해준거라네요.

아이폰할부금 남은거 지원해주는게 얼마나 큰건데 받은거는 생각도안하고 선택약정할인 못받았다고 그거돌려달라고 하는게 말이되냐고 그래요.

진짜 저는 그거 돌려받는건 당연하다 생각했고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다르게 말했어도 이해했을텐데

휴대폰중고값 10만원씩밖에 안나오는건데 자기가 노력해서 24만원 12만원씩 받아준건 생각안하냐면서 그말만 되풀이해요.

아이폰할부금은 개통할때 이미 다 이야기가 끝난부분이고. 저희가 멀쩡한 휴대폰을 반납했어야하는데 하자있게 반납해서 문제된부분은 제가 차액 12만원 입금해줬어요.

그런데 그이야기만 반복하면서 제가 선택약정얘기하는게 무슨 진상취급하듯 그래요 ㅠㅜ

너무 화가나서 언성높이며 도저히 대화가안된다. 사장님연락처를달라 그러니 사장님한테 뭐라고할거냐고 사장님한테 말하면 뭐가 달라질것같냐고 그래요.

그래서 사장님이던 114던 지금 통화하는분이랑은 더이상 자기할말만하고 대화가안된다. 사장님이랑 통화하고싶다 했더니

114에걸면 대리점에서 선택약정할인 못받은거 환불해주라고 할거다. 그러면 자기는 해줄거다.

그치만 그렇게되면 자기는 아이폰 할부금남은거 못내주겠다 이렇게 협박하네요..

개통계약서 자체도없고 신분증만 복사하고 오고 이런식이라

아이폰할부금 남은거 대리점에서 수납하기로한건 제문자내역에 그분이 보낸내역 그대로 남아있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몇가지더 사건은

노트8개통하며 아이폰남은 할부금을 보니까

노트4에서 노트7바꾸면서 노트반납하고 남은할부금 전부 정리했는데

올해 4월까지  해지한뒤인 7월간 노트4 할부금이 청구가 되었었어요.

신랑꺼 제꺼 휴대폰 두대다요..

뒤늦게알고 물어보니 무슨착오가있었다면서 할부금 돌려주겠다고하더라구요.

좋은게좋다고 알겠다고했더니 갑자기 아이폰남은할부금 자기들이 처리해주니까

우리가 잘못낸 할부금 다 못주겠다며 그당시 노트4 중고시세로 주겠다고 30만원 입금하고 땡이네요.

한가지더 엄마휴대폰도 제가 개통해드렸는데 제명의에요.

요금이 너무이상해서 보니까 자기들맘대로 68요금제로 바꾸고 대리점에서 일부 내고있었더라구요

그걸 원래 신청한 요금제로 바꾸는과정에서 옵션설정을 잘못해 4개월치가 요금이 많이나왔어요.

그것도 물어보고 자기들실수다 해서 이번달 엄마휴대폰요금을 차감받기루한게 엊그제에요.

그런것들을 다 이야기하면서 제가 손해본게없는데 따진대요.

아니 제입장에선 제가 피해본것같거든요..

저진짜 너무 화가나서 위가뒤틀려요 ㅠㅠ

대리점이 작지두않아요. 여긴 지방인데 여기 엘지유플 대리점은 한명의사장님이라고 그사람이그랬어요.

작은 구멍가게같으면 억울하지나않죠.

제값다주고 출고가그대로 바꾼게 결국 호갱자처한거라 제가 억울할것도없지만

선택약정 대리점실수로 받지못하고도 아이폰할부금 이제와서 못내주겠다고 저렇게 적반하장하는게 너무 분하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