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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온라인으로 아이폰11프로 현금완납으로 번이 탔습니다.
신분증을 등기로 월요일에 보내서 화요일에 판매자가 수령, 판매자가 화요일날 기기를 보내주고 수요일날 제가 받았습니다.
보통 기기 수령 후 개통정보를 확인하고 개봉하는게 맞는데 개인사정 상 부득이하게 기기 개봉 후 고객센터 어플을 깔아서 개통정보를 확인했어요.
근데 단말기 할부가 24개월 찍혀있네요;;
판매자에게 연락하니 서류를 착각해서 할부로 작성했다고.... 내일 기계값 다 수납해준다하고
할부로 적힌 계약서랑 신분증을 오늘 이미 발송했다는겁니다.
1. 신분증을 판매자가 약 2일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사이 신분증 도용한다면 어떤 피해가 있을까요? 일단 대출 생각이 나서 토스어플로 신용정보 조회는 계속 하고있는데 나오는건 없네요...
2. 판매자가 기계값만 전부 다 수납을 하면 계약서는 잘못되어있어도 상관없나요? 이미 전산처리 된 개통정보는 수정이 불가능하나요? 판매자한테 계약서 새로 수정해서 보내라하는게 맞을까요?
걱정되서 죽을꺼같아요 ㅠㅠ 지금 잠도 못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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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현완이어도 약정은 잡히는 거 아닌가요?
현완으로 이미 기계값을 지불했는데 할부로 개통을 해놔서 이미 다 낸 기계값이 매달 청구되는겁니다.
아 현완이니 할부금이 0원 24개월이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어서 할부원금이 있는 상태로 24개월이라는 말씀이시죠?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