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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작성자입니다.
방금전 대리점에 다녀왔는데 몇가지 부분이 신경쓰여 확실히 알아보려고합니다.
할머니께서는 굳이 그럴필요 없다고 하시는데 너무 찝찝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확실히 알아보고 개통철회 방향으로 설득하려구요.
먼저 8.8 요금제 + 휴대폰 할부금이 있는데 63000원이 나오는 이유는 대리점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할인?을 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이게 가능한건가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온 방식은 대부분 공시지원금이었어서 이 방식이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63000원이 나온다고 말하면서 정작 어떻게 그 가격이 나오는지 태블릿으로 안보여주는 부분은 더 수상하구요
혹시 확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요금을 내실 때 얼마가 추가 할인 되었을 거라고 말을 하네요.
그런데 요금 내고나면 개통철회하기도 어려워질 것 같고...
3달 뒤에는 시니어 3.3 요금제로 바꿔서 22000원 정도 청구된다고하는데, 이건 태블릿으로 확인시켜줬습니다.
그런데, 시니어 요금제가 원래 33000원인데 이게 12000원 정도까지 가격이 내려가있더라구요.
이것도 어르신이라서 국가와 대리점에서 혜택을 주는거라고 합니다.
근데 그렇다면 이것도 사실상 유플러스 홈페이지 같은 곳을 통해서 구매해도 요금제를 바꿔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제 상식으로는 공식 대리점이 개별적으로 매달 요금을 지원해준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
이게 가능한건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유플러스에서 한달 예상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확인해보고 이거 진짜 아니다싶으면 할머니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개통철회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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