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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통신사 LG고 (단말기 S9+ 256, 요금제 무제한 88000짜리) 인터넷, 티비, 집전화 묶어서 쓰고 있습니다.약정은 다 끝났구요.
SK로 인터넷 티비 집전화까지 바꾸려고 알아보던 참에 회사동료가 전에 쓰던 S9+ 약정 끝내고 삼실 근처 SK 대리점에서 S20으로 기변 했길래 저도 오늘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회사 동료가 구매한 조건은 쓰던 S9+ 중고로 팔고
(기계값이랑 뭐 추가지원 받아서 30만 정도?)
48개월 할부인데 24개월째 폰 반납하고 기변하면 남은 할부금 없애주는..요금제? 그리고 사은품으로 다이슨st 드라이기 대충이렇게 했더라구요. 현금지원이나 할부원금 이런건 모르겠습니다.
대리점 직원이 저한테도 같은 조건을 설명하면서
인터넷이랑 다 바꾸면 현금 50에 지금 쓰는 휴대폰
중고가랑 추가금해서 24만원? 정도줄거고
인터넷 티비 집전화 묶어서 월 만천원에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건 몰라도 48개월 할부가 걸려서 일단 그냥 나왔습니다.
동료는 2년 뒤에 어차피 할 기변하면서
할부금 없애주는거니 좋은 조건 같다고 만족하는데
저는 할부이자 5.9%랑 계속 SK를 써야된다는게 찜찜하고 36개월 이상 얘기하는곳은 무조건 걸르라는 소릴 들어서
찜찜하네요. 48개월 조건은 무조건 거르는게 맞죠?
현금완납 안 할 경우
공시지원금 받아서 기계값 할인 받거나 선택약정 24개월
해서 월 휴대폰 요금 할인 받는 조건이 기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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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 6개월차라서 최소유지기간끝나면 남은 할부금 다 내고 알뜰폰 유심으로 넘어간다하네요...
2주일째 씩씩 거리네요..
사실 사기는 아니지만 계약자는 자신의 성급한 선택에 울화통터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