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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쓴지는 4년돼서 3년약정은 진즉에 끝났구요.
한창 밖으로 나다니던 시점이라 깜빡하고 재약정을 안걸었었네요.
인터넷 회선 하나 티비 두대에 핸드폰 3대 결합하고 있습니다.
한대는 약정이 끝나서 기변이랑 번이중에 고민이고 두대는 얼추 한 9개월 정도 남았어요.
요즘 SK랑 KT는 괜찮은 가격으로 폰들이 잘 나와서 번이로 그냥 넘어갈까도 생각했어요.
인터넷도 광랜주택 썼었는데 진짜 더럽게 느리고 티비도 오래돼서 홈쇼핑 채널에서 멈추면 한참 지나야 화면 전환되고 반응속도도 엄청 느리죠.
아파트로 이사가게돼서 빠른 회선사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 인터넷도 그대로고 티비는 두대중에 한대만 셋톱박스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6장 정도 지원된다는데 지원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드는데 인터넷이랑 티비 한 대가 그대로인 게 조금 아쉬워서 일단 해지요청은 해놨거든요.
결합할인 생각하면 그냥 엘지에 말뚝 박는 게 이득일 것 같긴 한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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