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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두 달 전 쯤 q92를 정가에 사오셨습니다.
가입 정보를 보니 할부원금이 출고가 그대로(50만원 후반대)고 48개월로 걸어놓았네요.
2년 선택약정 조건이구요.
폰 바꾸실 때 말씀하시라고 했는데 왜 그러신건지..
이제라도 확인했는데 심지어 요금제를 아버지가 인터넷 무제한 되는걸로 해달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KT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 11만원짜리로
해놨더라구요.. 지니나 SEEZN 같은거 쓰지도 않는 분인데.. 찾아보니 무제한은 제일 저렴한게 8만원 정도고 데이터 110G주는 69000원짜리 요금제도 있던데
이런거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이 11만원짜리 요금제로 설정해놓고 선약할인이랑 결합할인 이런거 다 감안한 요금으로 한달에 6만원만 내면 된다고
안내했던데..
이미 지난 일이고 계약은 아버지가 하신거니 아버지 잘못도 있고 해서 이제와서 대리점에 따질 수는 없는 일이고
제가 궁금한건 Q92가 그렇게 좋은 폰은 아닌거 같아서 주변 다른 성지 판매처에 가서 좀 좋은 폰으로 같은 통신사 KT 기변해서 바꿔드리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기변 후에 또 기변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있다던지 한게 있나요? 마이케이티에서 확인한 예상 위약금은 3만원 정도던데 이거만 내면
기변에는 따로 제한이 없는건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선생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3줄 요약
1. 아버지가 Q92를 약 두 달 전에 구매하심
2. KT 기변으로 성지 판매처에서 다른 플래그십 좋은 폰으로 바꿔드리고 싶은 아들
3. 마이케이티에서 확인한 위약금 3만원 정도만 내면 기변에는 제한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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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구입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