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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호갱당한걸 핸드폰 계약하고 나서 알았는데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년도 아이폰xs 출시 후 11월 초에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원래 보통은 대리점에서 할인해주는 금액을 할부원금에서 빼고 계약서를 쓰거나,
그 자리에서 페이백 해주거나 하는 식으로 계약하는 것으로 알고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매장에 갔는데 거기서는
2년 뒤에 핸드폰 바꿀때, 테크노마트 같은 곳(대리점이라고 해야하나요?)에서 바꾸면 45만원인가(그 당시에 45만원이면 많이 깍아주는거였습니다... 다른 매장은 30~35정도?)를 할인해준다는 얘기를 듣고,
무슨 귀신이 씌였는지 당연히 2년 뒤에도 테크노마트에서 사겠지 생각했고, 그 매장에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계약 후 다시 생각해보니... 호갱당한것 같더라고요...
그때 이미 핸드폰 뜯었고 사용까지 해서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그냥 계속 쓰다가
이제 약정 기간 2년이 지났는데요.. 핸드폰 할부원금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이제 테크노마트에 가서 바꿔야 남아있는 할부원금을 할인 받고 ? 처리할 수 있는 상태인거 맞나요?
할부원금 할인 받을 수 있는건 맞나요?ㅜㅜ.. 기기 반납해야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같은 사례를 겪으신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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