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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핸드폰 구매했다가 오랫동안 고생하는 중인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ㅠㅠ
작년 11월 경 구로디지털단지 엘케이 라는 곳에서 아이폰 12 pro 모델을 구매했었습니다.(현금 완납 조건으로 기계값을 먼저 냈습니다.)
당시 빠르면 11월 말, 늦어도 12월 중에는 개통해준다 하였지만, 재고가 안들어온다하여 오랫동안 기다렸구요.
3월 초가 되서야 핸드폰을 택배로 수령했고 이제야 쓸 수 있으려나 싶었지만 "안정화가 걸린다", "누가 신고를 하고 있어서 지연된다", "개통처에서 회신온게 딜레이가 되서 답장 기다린다" 라는 사유로 4월 초에 개통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찝찝했지만 당시 저는 잘 몰라서 기기는 개봉해서 다른 유심 꽂아서 쓰고 있어도 되느냐 물었고, 가능하니 그렇게 쓰면서 기다리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4월이 되었으나 여전히 개통 처리가 되지 않았고, 연락해보니 개통처가 변경되서 기존 받았던 핸드폰을 반납하고 새 핸드폰을 다시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 새 것을 수령(개봉 X)했고 기존 것을 반납했지만 여전히 개통은 되지 않았습니다.
참다가 못해 환불 요청을 했고 판매자는 환불을 해주겠으니 돈을 받게 되면 핸드폰을 반납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핸드폰을 개봉도 못하고 갖고만 있는 채, 환불도 못받은 채 판매자와 연락두절인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몰라 문의드립니다ㅠㅠ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요약
1. 11월 방문하여 계약
2. 3월 초 핸드폰 수령(1차) 및 개봉
3. 개통이 지연되었고 4월에 핸드폰 수령(2차) 및 기존 핸드폰 반납
4. 4월 말 환불 요청
5. 아직까지 환불 안된 채 판매자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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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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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 소유권은 아마 그 판매자가 아니라 거래 대리점 소유라 개봉이나 임의 처리 하시면 안되고,
계약이 성사되지 않고 돈만 먹은거니 사기이지요.
문자같은걸로 최후 통보하시고, 연락없으면 신고 밖에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