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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새로 사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막상 구매는 순식간에 충동적으로(^^)
전시목적?으로 단순개봉했다는 노트 20 울트라를 11번가의 판매자를 통해 106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물건을 받고 보니
액정에 마치 손톱에 긁힌 듯한 5센티 정도의 가늘고 흐린 흠집이 보여
일차 멘붕 했다가 요즘에는 보호필름이 부착된 채 출고된다는 어느 블로그의 글을 보고
자세히 보니 정말 보호필름이 붙어있는 채로 그렇게 된 것 같아
그냥 대범하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여하튼 일단 의심하는 마음이 생기니
이것저것 들여다보게 되는대요
겉면에 생산날짜가 1년전 그러니까 20년 7월이더라구요.
그 기간동안 어떻게 이른바 전시가 되었었나 새삼 멘붕입니다.
새 제품보다 한 10만원 쌌을까 싶은데
좀 후회가 되네요.
암튼 여러모로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남깁니다.
관심과 답변에 미리 감사드리구요.
감사합니다~~
1. 전체적으로 '싼게 비지떡'인 상황인 거 맞죠?
- 번거로와서 큰 문제가 없다면 그냥 쓸 예정이기는 합니다 ㅜㅜ
2. 혹시나 그동안의 개통이력을 확인해야 하나 싶은데 검색해서는 아마도 기기상의 최초통화일을 확인하는 정도가 다인 것 같습니다.
- 아니면 무슨 확실한 방법이 있을까요?
3. 최초 통화일 혹은 개통이력이 없더라도 전시(?)하는 과정에서 와이파이 등으로 사용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겠죠?
- 확인방법이나 추후 A/S상의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 설마 A/S 등은 제가 유심칩을 꼽는 순간부터 기준이 되는 거 겠죠?
4. 그 외에도 뭐든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 기존에 쓰던 LG V10과는 특별히 연계시킬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유심넣은 후 안드로이드 계정 기준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앱들을 다시 까는 정도겠죠?
암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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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사지 마세요 업체는 10만원 이상 비쌉니다
말씀처럼 가격도 싼 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미 물건이 왔으니 큰 하자가 없는지 고민을 해야하는 데 사실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