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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입니다.
말그대로 액정이 깨져서 터치 및 화면이 안나옵니다.
메인보드는 (아마도) 정상이구요. 전화는 오더라구요.
제가 원하는건 이상태에서 백업이 가능할까입니다.
인터넷 검색시엔 OTG허브(?) 같은걸 이용해서 화면은 모니터를 HTMI케이블로 연결하여 미러링, 터치는 USB 마우스로 대체하면 될 거라고 하는데
LG A/S센터 기사님 말로는 그 미러링도 스마트폰에서 MHL연결(이 용어가 맞는지 가물가물하네요)을 허용해줘야 미러링이 되는거라서, 터치가 안되면 결국 미러링도 안된다고 하네요.
물리적 연결이라 무조건 미러링이 될 꺼 같기도 하고,
보안상등의 이유로 사용자가 허용을 해줘야 될꺼 같기도 하고,,,
서비스기사님이 그렇다고 하니 결국 알았다고 하고 그냥 왔네요.
전 사실 OTG허브 구매대신 그냥 센터에서 미러링만 된다면 V50 듀얼스크린 옵션을 켜놓고서 집에 와서 듀얼스크린으로 백업진행하려 했었습니다.
기사님은 자료가 중요하다면, 액정은 이상없고 보드가 나간 폰을 구해서 가져오면 공임비만 받고서 액정을 교체하고 백업하는 방법을 제시하네요.
반드시 백업해야하는 자료는 아니여서 그렇게 중고폰에 공임비까지 써가며 백업할 필요는 없고,
만약에 연결만으로도 미러링이 된다면 인터넷으로 OTG허브?를 구매해서 직접 시도해볼까 합니다.
기사님 말씀이 맞을까요? 아니면 인터넷에 올라온 글처럼 액정과 터치가 안되는 폰은 케이블 연결해서 미러링으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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