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아이폰 쓰셨던 분들에게 궁금한 점11
- desk1996
- 등록일 2021-07-27 21:57
- 조회수 1801
| desk1996 님은 휴대폰질문 에서 총 게시물 : 18 개, 완료한 것 : 0 개, 답변없는 것 : 3 개, 완료율 : 0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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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비례보상으로 진행되면 총 보험가액이 늘어나서 보상받을 횟수가 늘어날순 있어도 사고당 100% 보장 받지는 못합니다.
보험금액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개의 보험가액이 완전히 같은 보험이면 자기부담금 제외한 금액을 1:1로 비례보상합니다.
예1)A와 B각각 50만원한도, 자기부담3만원과 30%중 큰금액, 50만원X2=100만원의 총 보험금한도 50만원가액 사고시 최소자기부담금 30% 15만원을 제한 35만원을 175,000원씩 1:1 비례보상합니다.
예2)A 50만원, B 100만원한도, 자기부담금 3만원과 30%중 큰금액, 50만원+100만원=150만원의 총 보험금한도 50만원가액 사고시 최소자기부담금 30% 15만원을 제한 35만원을 A 11만6천원, B 23만3천원으로 각각 1:2 비례보상 합니다.
인보험 중에 표준화실손이전 100% 보험과 표준화 실손 이후 90% 보장 보험이 비례보상일때 100% 보험 때문에 애매할때 자기부담금이 없이 해주기도 했는데 이거 표준보험약관 개정되면서 지금은 자기부담금 부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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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k1996
안녕하세요. 혹시 보험쪽에 종사하시는 분이신가요? 친절한 설명 우선 감사드립니다. 제가 네이버 검색 했을 때, 보험 전문가와 휴대폰 전문 보험사분이 남겨놓은 답변과 조금 다른 내용인데, 개정된 게 대략적으로 언제인지 알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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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인보험 표준화실손(구, 표준화실손)은 2009년 10월입니다.
2015년에 금감원에서 비례보상이 맞긴 하지만 두가지 보험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를 명확하게 명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려주라고 한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05823.html
휴대폰 보험이라 다를수 있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요. 실손 보험이라는 말 자체가 추가이득이 생기면 안되고 보험은 사행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라고 할만큼 손해액을 완전히 보장받거나 크게 받을수가 없어요. 화재보험같은 경우도 대표적인 실손인데요. 건물이 10억인데 10억짜리 2개 가입 후 전소되었다 하더라도 10억을 다 받는게 아니구요. 건물 사용기간등 여러가지 감가를 한 상태에서 보험금이 산정되고 해당 금액을 각 보험사끼리 1:1 비례보상해줍니다.
그래서 실손은 무조건 손해액보다 적게 받을수 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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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_one
@desk1996 계산식 참고하시면 편하실거에요. 금액이 바껴도 그대로 대입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A = 300,000*(400000/750000)=160,000 B = 300,000*(350000/750000)=140,000
수리비 = 600,000원 보험금 = 300,000원
하지만 실제로는 자기부담금이 3만원 또는 30%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10만원을 공제하는 경우는 수리비자체가 33만원이어야 할겁니다.
60만원수리비인데 보험 한도가 40짜리 35짜리면 최대 40짜리 금액으로 보시면 되고요. 40에서 30프로 제한 28만원이니까 실제로는 이경우에는 보험가입을 1개를 하나 2개를 하나 보장받는 금액은 차이가 없습니다. 보험료만 더내는거죠.
10만원짜리 100개를 들고 수리비가 1000만원이 나와도 보험보장액은 10만원, 자기부담금 3만원으로 실제는 7만원만 보장받습니다. 대신 10만원짜리 사고 100번 보장 받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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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이폰 10년 넘게 사용하면서 리퍼받은적 한번 밖에 없어요
중복 보상항목 때문에 두개나 가입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중복 보상 아니라고 하더군요..
두 개 가입해도 정상적으로 보험 청구가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