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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에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S22 울트라 256GB 하나 구입했는데요. 매장 직원 말로는 선택약정으로 하면 공시로 따졌을 때 출고가 145에서 보조금 반 넣고 보조금 상응 요금할인 53정도 나와서 19 정도가 되는데 10으로 해주고 9는 다시 계좌로 입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최종적으로 24개월 동안 월 할부금 8천원정도에 사용하는 거니 공시지원금 받아서 사용하는 것보단 조금 더 쌀 거라고 생각했기에 구입했습니다. 24개월 사용 후 반납 조건도 없었고요.
근데 집에 와서 티월드로 확인해보니 약정은 24개월이 맞는데 기기 할부가 48개월로 잡혀있고 남은 할부금액이 163만원으로 떠있더라고요. 계약서에도 마찬가지구요. 매장 직원에게 전화해보니 티월드에 떠있는 내용이 맞는데, 단통법 때문에 전산상에는 그렇게 표기돼있지만 실제 요금 납부일에는 자신이 말한 월 요금+월 할부금 8000으로 나올 것이고, 24개월이 지나면 다른 판매점에서 구매할 때 남은 할부 개월 수가 없어질 거라고 말하더군요. 또 7일 이내에 개통철회 할 수 있고 첫 달 요금 명세서 보고 자신이 말한 내용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통화품증 끊어줄 수 있어서 취소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설명 다 듣고 다시 전화 걸어서 제가 들은 내용이 맞는지 말하면서 녹음 따놨습니다.
근데 다들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해지하라고 했다고 하고, 제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저랑 딱 똑같은 상황이신 분도 2년 뒤에 판매점가서 따져서 겨우 받아냈다고 하신 걸 보면 사기가 맞는 거 같긴 해서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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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2년후 받아내는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