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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화풀이로 기존에 쓰시던 폰을 고장낸 관계로 엊그제 기기변경을 해오셨어요.
그런데 이거 찾아 보니까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더 싼 것을 2년 약정할인, 36개월 할부로 받아오셨더군요.
갤럭시점프2 라는 모델이고 61000원짜리 요금제를 4개월동안 유지하기로 하셨습니다.
뭐 받아오신 것도 없고 아무리봐도 호갱을 당하신 것 같은데 맞죠?
집에 남는 공기계가 있어서 새폰을 살 필요가 없었는데....
이미 정상적으로 개통이 끝났고 환불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실 찾아가서 취소해달라고했는데 당연히 안된다는 말만 들었죠.
이대로 그냥 쓰기에는 억울하니 뭔가 되돌려줄 방법이 없을까요?
공기계는 예전에 쓰던 LTE지만 보존을 잘 해서 상태는 깨끗해요.
이거로 약정할인 받아서 쓰면 또 박살내더라도 부담이 적고 요금제도 더 싸니 좋겠다 싶었죠.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이제 14일 후에 해지하고 lte공기계로 갈아타는 것 말고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변형3조, 아임노네임, 쿠키민트 님에 의해 휴대폰포럼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5-10 18:37 / no : 3756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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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약할인에 받은것도 없으면 요금제 유지할 필요가 없을듯
내려도 상관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