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갤럭시U를 다시 개통했는데 (이전 폰이 안좋아서 그런줄알고..)
통화품질과 기기결함을 이유로 대리점과 고객센터에 개통취소를 요청했으나..취소 불가라고 말하더군요.
대신 대리점에서 기기교환을 추천했으나 휴대폰 설정도 다시해야하고 전화부 옮기고 액정필름붙이고 하는게 어차피 개통취소를 원하는 입장에서 번거롭고 싫은지라 거절했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엘지텔레콤을 사용했습니다
집에 수신기도 달려있고, 전에도 LG를 통화감 자체가 좀 안좋아도 망내통화 20시간 요금제가 좋아서 그냥 썼습니다.
생각해보니 세 번씩 걸어야 한번 연결되거나 문자가 중간에서 로스되거나 그런 경우가 잦았는데 통화품질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요금제가 좋아서 그냥 썼거든요.(멀리있는 여자친구도 엘지인지라..)
통화 품질 측정같은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폰이 안좋아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알았으면 당장 전화했겠지요.
가격적인 조건도 너무 달라서 그런 이유도 있었습니다 (20만원 정도니까요)
그런데 그건 덜알아보고 산 제 탓이니 괜찮습니다.
이렇게 경험하면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안할테니까요..
누구한테 피해주기도 싫구요..
훨씬 덜하긴하지만 말이 막 끊기고 갑자기 한번씩 끊어지더군요(끊어지는 현상은 2번정도 있었습니다)
잘 안되서 바꾼건데 또 이러면 바꾼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 통화품질 기사분을 좀 와달라고 해서 오셔서 보셨는데 신호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통화품질은 사유가 안된다는 군요...본인이 불편을 느끼는데도..
근데 또 이상한건
제가 통화품질과 기기결함(자꾸 버벅되다가 멈추는 현상, 갑자기 이어폰으로 통화하는데 스피커폰으로 나오는 현상(1회경험))으로
개통 철회를 요청하는데 왜 자꾸 단순변심이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너무 복잡하고 싫어서 단순변심이든 뭐든 좋으니 빨리 처리를 하고싶습니다.
(제 입장에서는이런 이유던 저런이유던 개통취소만 되면 똑같으니까요..)
전에도 LG사용하면서 불편했지만 그냥 참고 썼고 이번에 문제가 있어서 처음으로 불만사항 이야기 한건데
대리점에서 고객센터에 내가 그렇게 전화해서 블랙컨슈머로 올랐을꺼라느니 뭐니 기분 나쁘게 그런소리까지 하던데요.....
그런말까지 들어가면서 LG텔레콤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이전에 쓰면서 요금연체한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안낸적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내 돈 내고 쓰는데 그런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안쓰고 싶습니다..솔직한 심정으로..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그 LG대리점 너무 기분나쁘네요..
이 휴대폰사고 아주 밤에 잠을 못잡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그럼 다른 곳에 문의할 곳이 없냐고 계속 닥달했더니
대리점 관리하는 분이 있다면서 있다가 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라고 전하겠다더군요.
또 전화와서는 답답한 소리만 늘어놓을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통화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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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던데..
LG 직원들은 친절한데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LG 이미지를 말아먹는 것 같네요
기사분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신호는 괜찮다고 하니 통화품질로는 개철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