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텔레콤인데요
제가 웬만해선 화를 안내는데..너무 답답해서 좀 화를 냈어요.
액정에 파란 얼룩이 보여서 6월 초쯤에 교품 받으려고 대리점에 저화를 했는데 물량이 없어서 안된다며
고객센터 통해서 직영점에 알아보라 해서 114 전화했더니
114에서는 직영점에도 없어서 다시 대리점으로 연락을 한거 같더라구요.
대리점에서는 저에게 전화와서 물량 들어올때까지 좀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교품이 가능한 기한(1달)이 다 되어가는데 연락이 없어서 제가 대리점으로 다시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대리점에선 여전히 제 색상은 안들어왔으니 114 통해서 직영점에 알아봐라.. 이러길래
다시 114 전화했더니 직영점에 알아봐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끊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이번에 받은 상담원은 직영점에 자기가 일일이 알아볼 수가 없으니 개통한 대리점에 연락을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대리점에선 114에 전화하라 그러고, 114에선 대리점에 연락하라고 그러니 이거 원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하도 승질이 나고 답답해서 언성을 높이면서 화를 냈어요.
대리점에서 114에 연락해서 직영점에 알아보라 해서 전화한건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런식이면 나보고 어떡하라는겁니까 하면서 좀 많이 흥분을 했거든요.
근데 상담원은 계속 원래 개통한 대리점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사항이라느니 이러는데
방금전에 대리점이랑 통화하고나서 114에 전화한건데 계속 이러니 답답해서 계속 언성을 높였어요.
상담원도 제가 화내니까 좀 짜증나는 듯한 눈치더군요.
암튼 직영점에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전화가 왔는데 직영점에도 물량이 없다해서 대리점 쪽으로 연락을 해서
대리점에서 저한테 연락을 하기로 했으니 대리점이랑 얘기를 해봐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교품 기한은 다 되어가는데 대리점에서도 또 없다고 그럴텐데 그럼 난 결국 교품 못받는거냐 하면서 좀 언성을 높였는데
상담원은 또 그건 대리점이랑 얘기를 해서 해결보셔야 할 사항이라고만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첨부터 직영점에 알아봐 주겠다고 했으면 물량이 있든 없든 저도 화내는 일은 없었을텐데
직영점에 알아봐주지 못한다고 하면 전에 알아봐줬던 상담원 두명은 대체 뭔가요..
그래서 어이도 없고 계속 대리점에선 114에 물어봐라,114에선 대리점에 물어봐라 이러니 하도 답답해서 흥분한거거든요.
이런 경우 블랙리스트에 오를까요?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서요..
상담하면서 이렇게 화낸적은 첨인데 끊고 나니 아차 싶더라구요.
+ 아 그리구 이런 경우에 정말 기한이 지나면 교품은 불가능한가요?
이러다가 혹시 정말 기한이 지나서 못받을까봐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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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상담원한테 전화해서.. LGT 민원실장하고 통화하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바로 연락오고.. 해결해줄겁니다..
114 상담원이 조금이라도 망설이면.. 방통위에 전화해서.. LGT 민원실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오늘안에.. 무슨일이 있어도.. 해결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