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4월달인가..
스카이 폰 고치러 갔다가..아무이상없다고 해서 왔거든요..
사실 별거 아니었어요..폰안에 모래알같은게 들어간건지..
아니면 부품이 부숴져서 돌아다닌건지..
암튼 조그만 조각이 들어있는거 같아서..흔들면 막 소리가 났거든요..
근데 폰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우왕!굳!
그래서 그냥 왔죠..
근데 그날 이후..통화버튼이랑 메뉴버튼..위아래 버튼이 잘 안눌려져서..
오늘 갔었어요!
보상기간?이 5월달이라..폰을 열고 고치거나..세척만해도 돈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짱구 좀 돌렸죠..
"당신이(4월달에 기사랑 오늘도 같은 분..) 그때 만진 다음부터 안눌러지더라!"
헤헤..
그렇다면..일단 열어보고..뭐라뭐라..
그렇게 세척을 했거든요..아..짜식..좀 세척하는김에 다 해주지..
통화버튼쪽..그러니까 왼쪽부분만 열심히 딱더라구요..아..오른쪽도 좀 까뒤집고 딱아주지..
뭐 그렇게..세척하더니..원래 돈받아야되는데..여차저차 안받을테니..
수리내역은 남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뭐 전 손해 본거 아니죠?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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