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에 사건의 발단은 A(저)가 새로운 기기를 사고 싶었으나 남은 약정 8만원 때문에
약정금액이 없는 B(아버지)에게 자신의 회선을 넘겨주고 B의 명의로 회선을 개설하여 기기를 구입한데서 시작합니다..
A는 B의 회선을 번호이동을 하여 새 기기를 삽니다..(번호를 버리고 회선만 이동하려 하였으나 티뷰측의 과실로 번호까지 가져와버립니다;;)
그리고 번호를 그대로 쓰기 위하여,
두 회선의 번호를 날리고, 서로 번호를 바꾸려 합니다.
A의 번호를 B로, B의 번호를 A로 말이죠..
그런데 에이징기간이라는 문제로 서로의 번호가 전산에 풀리지 않습니다..;
현재 일주일이 지난 상태고, 전산에 14일 이후 풀린다는 것까지는 압니다..
문제는 14일 이전에, 본인이 동의를 하면 에이징 기간을 없애고 전산상에 풀 수 있다고 알고 있건만,
SKT, KTF양측 모두 그런 절차는 없다고 합니다;;
(A의 번호는 SKT원배정에서 KTF로 이동하였다가 SKT로 돌아간 상태
B의 번호는 KTF원배정이었다가 티뷰측의 과실로 SKT로 갔고, 번호를 날렸으니 다시 KT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현재 A의 명의로 된 기기는 KT것이며, B의 손에 있고, -여기에 KT원배정인 B의 번호를 넣으려고 합니다.
B의 명의로 된 기기는 SKT의 것이며 A의 손에 있습니다. -여기에 SKT원배정인 A의 번호를 넣으려 합니다.)
번호를 찾아오려고 일주일을 더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대리점보다 더 높은 쪽으로 가서 어떻게 처리를 할 방법은 없나요??
정 안되면 B의 명의로 새로 산 기기를 개통철회하면 B의 과거 회선이 부활하나요??
또한, 번호를 버리고 회선만 이동한다고 신청서에 적었으나 번호를 가지고 옮겨간 것..
개통철회 사유가 될까요??(신청서 스샷은 컴퓨터에 곱게 모셔져 있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사서 아까운 마음과, 곱게 쓰기는 했으나 이미 개봉한 물건을 양심상 반품하기 꺼려져
개통철회는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A인 제 번호는 일주일 더 기다려서라도 찾으면 그만이지만,
B인 아버지 번호는 꼭 되찾아야 합니다...
이번 일의 교훈은 남의 명의를 쉽게 생각하지 말자... 라는것입니다... 뉴뉴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