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질문 보시는 분 중에 이보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휴대폰뽐뿌에 있는 업체에서 이보 개통해서 사용한지 10일도 채 안된 초보입니다.
스마트폰도 이보가 처음이라 모르는것 투성이에요.
그런데 오늘 좀 기분이 아주 안좋은 일이 생겼네요.
번호이동으로 구매해서
택배 받을때 후개통형식으로 받았는데 유심칩이 신용카드같은곳에 붙어있는채 온것이 아니라
딱 잘린 유심칩만 케이스에 테잎에 붙여서 왔었어요
이거 새것이 맞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보내기전에 뭔가 저장해야할 일이 있던가 해서 이렇게 잘라(?) 보냈겠거니하면서
기분은 꽁기꽁기했지만 그냥 새것이겠지하고 잘 사용을 했는데 말입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딱 하나만 전화번호 저장하고
한꺼번에 나중에 하겠다며
아직 아무도 안해놨었는데
오늘 통화중에 우연하게 검색을 누르니
생전 모르는 사람 이름이 저장되어 있는게 나오지 뭡니까
전화번호는 없고 오직 이름과 Gmail 주소뿐이었는데 말입니다.
이거 누가 쓰던 유심 다시 보낸거라 생각해도 될런지요?
제가 저장한 연락처는 유심칩카드 그림과 함께 이름이 뜨는데
불투명사람형체의 모양으로 뜨는것이 이전 유심칩 주인아닌가 합니다만
통화중에 검색(돋보기그림) 누르면 저장된 연락처 뜨는거 맞지요?
이게 공짜도 아니고 유심 후불로 나중에 돈 내는데 화가 나네요.
그게 아니라 제가 뭔가 착각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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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Ai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