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분실한건 아니고...
애써 커플폰으로 맞춘건데 여자친구가 이번에 출장갔다가 분실해버렸네요.
많이 속상하고 기분도 안좋고 하지만.. 그런걸 떠나서 일단 어떻게 해야할지가 우선인지라 3가지 대안들을 찾아봤는데요.
이게 실제로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알아볼 방법도 없어서 이렇게 휴뽐질문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방법 중에서 실제로 가능한 것 중 어떤 방법이 제일 나을지..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기기는 현금완납에 24/4 조건이구요. 6개월 의무사용이 걸려있습니다. 현재 45일 정도 사용하다가 분실한 상태구요.
대안A) 중고폰을 하나 구매한 후에 판매자에 전화를 해서 분실기변을 신청하는 방법
-이럴 경우에 중도해지가 아닌 이상 위약금은 문제가 아니겠죠? 또한 할부금은 이미 완납처리인데도 추가로 금액이 발생할 수 있나요?
대안B) 현재 회선을 의무사용기간까지 기본요금제를 걸어놓고 그냥 둔 후에 새 회선으로 신규를 들어간 후 맞번호변경하는 방법
-분실신고를 안하고 기본요금제로 묶어두기만 한 후 6개월이 지난 후에 해지해서 위약금만 물면 될거 같은데.. 아닌가요?
물론 매달 기본요금제가 빠지긴 하겠지만, 새로 중고폰을 또 사고 의무사용 못지켜서 추가금 발생할 경우보다는 나은거 같아서요.
대안C) 분실신고 후에 임대폰을 사용해서 의무사용기간까지 버티는 방법
-의무사용기간을 안지키면 발생하는 패널티가 많은지 안많은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이런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 현급완납의 경우에, 의무사용기간에 따른 패널티를 자세히 몰라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혹시나 이와 관련해서 지식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은... 제발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서 없는 부족한 글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답변이 있길 바라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1번은 24개월 사용하실 수 있다면 가능하다던데요~
2번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회선유지용으로 판단되면 기기값 폭탄 맞을 수 있는데... 기본요금만 걸어두면 통화이력을 만들 수 없다는게 좀 걸리네요;;
3번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의무기간까지 버티고 위약금물고 해지;;;;)
의무기간 안 지키면... 기기값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