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용하시는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보다가 의문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2010년 가을쯤 SK증권의 꼬임ㅎㅎ에 넘어가셔서 스마트폰으로 바꾸시고
폰으로 증권 거래를 한다는 조건으로 일정부분 할인을 받으시는것같아요.
할인내역을 보면 'SK증권 이용할인' 항목이 있고 10,000원이 다달이 할인이 되고있거든요.
SK의 44요금제를 쓰지만 한달에 통화량 30분도 안되고, 데이터는 당연히 더 남아돌아 추가 요금이
거의 없구요, 44요금제값과 단말기 할부금 외에 세금 등등을 더해서 증권할인 10,000원을 빼면
고정적으로 54,870원이 지출되고있습니다.
카드할인을 받고자 자동이체에서 신용카드이체로 변경한 상태구요.
그런데 오늘 카드 청구서를 자세히 보니 매번 빠져나가는 돈이 청구된 54,870원이 아니라
거기에서 16,680원이 빠진 38,190원이예요!
그래서 티월드를 헤매다 납부내역을 보니 신용카드 결제되는 부분이 따로 있고
2,200원 창구즉납-청구분즉납
14,480원 창구즉납-청구분즉납
이런 식으로 신용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기 약 6일 전에 따로 분리가 되어 납부내역이 표시되네요.
통장에서 빠져나간건가싶어 살펴봐도 그런 흔적은 없구요.
제 생각엔 SK증권 부분이랑 관련되어서 누군가 대납? 비슷한걸 해주는것같아요!
SK증권 이용한 달에 일정부분을 대납해주는것같은데 이런게 가능한가요?
그렇다면 24개월 약정이 끝날때까진 44요금제를 바꾸면 안되는거죠?
아빠는 폰 개통 당시 어떤 조건으로 개통하셨는지조차 모르고계시니 답답하네요^^;
별거 아닌 얘긴데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답변해주실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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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궁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