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민이 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미국에 장기간 일하러 가셔서, 어머니께서도 동행하시게 되었습니다.
아마 1~2년쯤 계시게 될 것 같네요.
장기간이라.. 로밍은 안되겠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지 미국에서 살지에서부터 참..막막합니다;;
두분 다 2G폰 사용중이며 약정으로부턴 자유롭구요. 외국 가는 게 아니더라도 이제 바꾸실 때가 되었지요.
아버지께선 스마트폰에 욕심을 내고 계신 듯 합니다. 영어도 공부하셔야돼서.. 사전기능이라든지 녹음이라든지..
근데 또 해외에서 사면 한글 타이핑이 안되지 않느냐고 하시더라구요.. 흠..
아버지는 이메일, 메신저사용, 검색, 문서작성같은 거는 잘 하시는 것 같구요.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시고.. 해서 스마트폰 말고 패드류를 사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눈도 안 좋으시니..
근데 막상 본인께서는 액정이 크면 들고다니기 부담스럽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께서는 오늘 지인분께 스마트홈패드(갤럭시탭 8.9 와이파이라지요) 추천을 받고 끌리시는 모양입니다.
근데 또 찾아보니 평이 그리 좋지는 않네요..ㅜㅜ;; 근데 또 주부한텐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도..
과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본인이라면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적어주신다면..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두분 다 영어가 짧으시고.. 특히 저희 어머니는 How are you 정도도 모르셔서 정말 걱정이 태산이네요...ㅜㅜ
핸드폰이든 패드든 사서 번역기 용도로라도 쓰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에휴..
리플 달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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