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이 25일남은 말년병장인데..
핸드폰때문에 인터넷 근속연수를 알아보려고 조회했더니 두루넷나올때부터 쓴회선이 2011년 5월에 가입됬다고 뜨더라구요.
황당해가지고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확인해봐야된다고 하더니 통화대기걸고 30분째 연락두절..
집에 확인해보니 작년 이사갈때 IP티비를 설치하려는데 전에 살던 집에 전주인이 쓰던 유선회선을
전주인이 뒷처리를 안해놓고 그냥가서 그게 이전되서 저희집에 달려있다더군요 5만얼만가..
근데 그걸 어디다 납부해야되는지도 안알려줘서 그럼 어떻게해야하냐고 하니 제명의로 티비를 설치해준다길래
그럼 그렇게 하라고 시키고 부대 왔는데 알고보니 그때 어머니이름으로 된 회선을 명변도아니고 해지시켜놓고
제이름으로 신규로 멋대로 신청해놨더군요 --;;
어처구니가없어서 고객센터에 따지니 알아보고 연락준다는데 군대라 연락받을 번호도없고 환장하겠네요;;
거의 15년넘게 쓴거라 온가족할인 받을려면 필수적인데 그냥 날아가버린다고 생각하니 울화통터지네요;;
이거 소비자보호원에 신고가능한가요?
그리고 만약에 저거 복구안되면 그냥 SK 가족꺼 다 KT로 번이하는게 낫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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