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서 A/S 센터에 가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한번 훑어보더니,
기사님 : 초기화 한번 해보겠습니다. 중요 정보가 어쩌고 저쩌고...
나 : 초기화 했습니다.
기사님 : 그럼 공장초기화 해보겠습니다.
나 : 했습니다. 그래도 안됩니다.
기사님 : 그럼 프로그램 전부 밀고, 새로 설치해보겠습니다. 40분 걸립니다.
나 : 네, 기다리겠습니다.
(40분 후...)
기사님 : 안됩니다. 메인보드 갈아야 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재고가 없어서 신청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휴대폰은 맡기고 가셔야 합니다.
나 : 신청해 놓고, 다음 방문 때 교체하면 안되나요?
기사님 : 신청한 기기가 있어야 합니다.
나 : ???
해당 A/S 센터는 분점(?)의 개념으로 본점에서 이제 막 나온거라 재고를 신청해서 받아야 하며, 이때는 해당 기기가 A/S 센터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는 말을 다시 합니다. 이게 맞나요? ;;
기사님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다만, 말씀하시는게 조금 어리숙해(?) 보여서 혹시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닌지 하고 확인차 여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휴대폰이 꼭 있어야 했기에 어제 그냥 왔더니 서브폰 구해서 다시 방문한다치면 전부 다 수리할 때까지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 건지.. ;;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어디 그런 엉터리가 있어요.
센터장 호출이 정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