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겸 휴포에 글을 쓸까 하다가.. 정말 궁금해 져서 질게에 올려 봅니다.
이번 갤럭시S3 처럼 가개통 유심기변으로 판매하는 글이 예전부터 꾸준히 있었잖아요..
여태까지는.. 새폰은 사용하고 싶은데 약정등의 이유로 신규나 번이가 안되는 사람들이
가개통폰을 구입하여 쓰다가 2~3개월 후에 확정기변해서 사용하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생각해 보면, 보상기변 / 신규 / 번이의 제한사항이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을까 싶어요.
온가족이 십몇년간 특정 통신사를 사용해서 도저히 할인 폭을 포기하지 못하겠다거나,
신규/번이 한지 며칠 안되서 폰을 보험없이 분실/파손해서 어쩔 수 없이 폰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거나
이런 이유 때문에 수십만원짜리 최신 유심기변폰을 구입하는 사람은 극히 제한적일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갤3 대란 처럼 유심기변이 왕창 풀리는데도 꾸준히 수요가 있다는 건 참 이해하기 힘든 것 같아요..
부도덕한 핸드폰 판매업자가 호객을 속이기 위해서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는데, 이건 확정기변이 가능할 때나 할 수 있는 얘기잖아요?
아무리 부도덕해도, 가입자가 아무리 폰에 대해 모른다 해도 통신사 홈피 로그인만 해 보면 금방 알아챌텐데 말이죠..
생각해 보다 보니 너무 궁금해 지는거에요..
갤3 유심기변 기기가 아무리 싸졌다 해도 50만원은 하는데,
대란이 지나가서 빙하기에 접어 들었지만 할원 50만원이 채 안되는 갤3 구하기가 그리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오프라인에서는 출고가에 육박하게 판매 된다 할 수 있겠지만, 오프라인에서 출고가 주고 구입하는 사람은 뽐뿌나 쎄티즌 중고장터 처다보지 않겠죠. ㅎ
다소 길어 졌는데.. 설명 부탁드려요..
초보의 궁금증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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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유심기변용 기계가 신규로 개통이 가능해 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