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작년 12월 거의 2년을 쓰던 옴니아에서 드뎌 갤2로 바꿔탔습니다.
그것도 안바꾸겠다는걸 제가 설득을 해서 바꾼거죠
불행히도 저도 그땐 뽐뿌를 몰라서 오프라인에서
할원 60정도에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갤3 대란 직전
제가 쓰다 남은 엘지회선으로 저는 할원 50에 KT로 갤3을 탔는데ㅠㅠ
바로 갤3 대란이 터지더군요..
그래서 전에 쓰다 이제는 불필요해진 KT회선으로 여친 전화기를 바꿔주려고 했습니다.
상황을 보아하니 SK로 번호이동해서 3개월쓰고 공기계로 만들고
그 기계로 여친이 쓰면 3G 요금제로 갤3를 쓸수 있을거 같아서 그렇게 하자고 했더니
그럼 지금 쓰는 갤2는 어떻게 할거냐더군요.. 그래서 그건 중고로 넘긴다 하니
그럼 남은 할부금 40만원은 어떻게 할거냐면서 그것도 남았는데 하기 싫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차피 할부금은 내야하는거구 갤3를 유지비 총해서 한 30여만원에하면
갤2 팔아서 그거 충당하면 결국 10만원이면 갤3로 바꾸는 거다 라고 말했는데
아니 그 할부금 40은 어떻게 할거냐고 그것도 포함해서 생각해야한다면서
안한다더군요
결국 대란은 그냥 넘겼습니다.
근데 이제 갤2가 액정에 선이 가고 맛이 슬슬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 만이이때 유지비보니 갤3만큼은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언질을 주었더니 또 싫다고 하네요...
답답해 죽겠어요.. 어차피 할부금 40은 그냥 갤2 써도 내야하는데.....
이거 어떻게 이해시키는 방법이 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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