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를 예약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4 32g를 중고로 팔려고 합니다.
시세를 알아보니 중고거래가 30 업자매입가 25 정도 하더라구요
근데 제 아이폰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요. 홈버튼도 안눌리고 카메라 가려주는 유리도 빠졌습니다.
그렇게 된진 몇달 됐는데 회사다니느라 도무지 시간이 안나서 리퍼를 못받았지요
무상리퍼기간은 지났지만 2년가까이 아이폰 보험료를 냈기!! 때문에(리퍼 한번 안받아봤는데 괜히 냈어 ㅠㅠ)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리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민이 되는 건
1. 폰에 다소 문제가 있는데 업자한테 팔면 25 다 받을 수 있을까요?
(액정만 안깨지면 된다는데 꼬투리 잡아서 가격 까면 리퍼 받게요)
2. 내일쯤 리퍼 받고 보험금 신청하면 다음주쯤 심사완료및 보험료 입금이 될텐데 그전에 기변이 되면 보험혜택 못받나요?
(신청일 기준이나 심사일 기준으로 하면 문제는 없을 듯 한데.. 만약 기변해서 안나온다고 하면 쌩돈 20만원이 날아가는거라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고가랑 업자가랑 별 차이 안나는 상황이라 그냥 업자한테 파는게 시간도 아끼고 좋긴 한데..
혹시 업자한테 팔아보신 분 있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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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어줍잖은 중고보단 리퍼를 받으시고 완전 깔끔하게 가개통급으로 처리하시는게 좋겠구요.
보험 관련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분실로 인해서 휴대폰으로 보상받는경우, 보상당시에도 해당 통신사 유지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파손으로 인해 금액으로 보상을 받는경우 다른 어떤보험이라도 승인이후에 보험해지나,
변경을 해도 보험료는 지급됩니다. (이건 보험법이 그렇게 되어있고 경험상 통신사에도 적용됩니다)
승인 되었는지 여부만 물어봐주시면 되고, 번호이동이나 해지는 무관합니다. (단 승인 이후에만 가능하다는점)
업자들 가격 후려치지만 않으면 서비스센터 왔다갔다 할것 없이 25에 팔아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