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3월, 그러니깐 11년 3월쯤에 스마트폰이 뭔가 제대로도 모를때
집앞 대리점에서 폰을 샀습니다 옵티머스2x 였고
당시로선 그냥 3년쓰면 싸다고 3년을 추천해주면서
3년을 쓰면 거의 할부금이 없는거나 비슷하다고 말하길래
잘모르니 그렇구나 하고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다되가는 지금 휴대폰이 거의 쓸수 없을 정도로 느려지고 배터리는 완충에 2시간쓰면 나가고
액정도 나가고 도저히 쓸수 없어 뽐뿌란 사이트를 알게되어 지난번 뷰2 21만을 탑승하고
오늘 1번을 누르기전에 할부금이 얼마 남았나 봤더니...
42만원이 남아있더군요... 2년을 썼는데요.
놀래서 봤더니 할부원금은 94만원. 출고가를 그대로 때린 금액이었고
이제 그 42만원을 할인도 없이 그대로 돌려줘야 하게 생겼습니다...
뽐뿌에서 5만원깎으려고 그렇게 밤을 새고 했던 돈이 2년전 실수로 40만원이 날아가네요..
학생이라 돈도 없습니다... 정말 몰라서 그렇게 했고 이폰은 도저히 쓸 수가 없어서 바꾸는건데
정말 아무 방법도 없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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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