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블랙 16기가를 1년11개월동안 잘쓰고 있었습니다ㅠ
근데 오늘 아침에 화장실 변기에 퐁당 빠트렸습니다...........
양치하는중이라 물에빠진지 모르고 있었고 2-30초 정도 있다가 깜짝놀라서
바로 꺼냈는데요ㅠㅠ
홈버튼 눌렀는데도 전원이 안들어와서 바로 대우일렉으로 갔습니다
보험도 kt폰케어 고급형이었고 해서 자기부담금 5만원만 내면 리퍼폰 받을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기사분이 보시더니 lcd쪽엔 물이 다행히 안들어갔는데 회로에 물이스며들어갔는지 전원이 안들어온다면서
이건 완파된거 일수도 있어서 바로 리퍼처리가 안되고 하시네요ㅠ
일단 본사? 로 아이폰 보내보고 1주일정도 후에 완파인지 분손인지 결과 알려준다네요...
핸드폰이 완전박살난것도 아니고ㅠㅠ 전손처리라니............
기사님께서는 일단 본사로 분손된걸해서 보내본다고는 하셨는데 그 쪽에서 전손이라하면 어쩔수 없이 새제품을 사야한다고 하시네요ㅠ
여기서 질문입니다..
제 아이폰은 전손처리가 될까요...아님 분손처리가 될까요??
만약 전손처리된다면 보험처리 받아 814,000 - 700,000 + 80,000(자기부담금) = 194,000원으로 새제품 아이폰4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
(이경우 리퍼폰으로 받는것이아니라 새제품으로 오는거 맞죠??)
아니면 그냥 보험 처리 안 받고 쿨하게 포기하고 새로운 스맛폰을 구입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만약 이렇게 보험처리로 아이폰4 새제품을 받아서 뜯어보지도 않고 중고시장에 내놓을 경우 얼마정도에 거래가 될까요?
제일 좋은건 그냥 분손처리되어 5만원에 리퍼받는거겠지만...
이런쪽엔 굉장히 문외한이라서 머리가 복잡하네요ㅠㅠ 고수님들의 많은 답변부탁드립니다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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