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sk를 쭈욱 써왔는데 온가족할인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휴대폰은 항상 싸게샀다고 자부해왔는데..
뽐뿌를 알고나서 호구였다는걸 알게 되었죠.. 그것도.. 가족 모두를 그렇게 만들어왔습니다.
t월드에서 그동안의 할원을 검색해보니 70만 이하가 없더군요..
그리고 온가족 할인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어차피 011번호를 유지하기위해
17년전부터 쭈욱 skt 만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입기간 6년...
아버지는 오리지날 011번호에 2g폰임에도 가입기간 2년...
동생도 15년 사용기간중 인정받는건 4년 뿐이더군요..
저도 모르게 에이징이란걸 당했었나봐요..
그땐 싸게 주고 번호도 그대로라길래 그냥 그렇게 써왔는데..
어찌됐던 이래저래 가족 모두의 가입기간과 다행히 유지하고 있는 브로드밴드회선의 도움으로 26년이 되었네요..
이제.. 번호이동은 물건너 간거고.. 30년 채워서 50% 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은데..
기변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것도.. 저렴하게..
온가족 할인 이용하시는 분들중 기변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참고로 kt에 회선이 하나 있습니다. 이전에 업무상 이용하다 정지해놓은건데.. 별이 8만개나 쌓여있더군요..
이걸 이용해야 하나.. 아님 기변싼거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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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온가족이 할인률이 높아 좋긴하지만 아시다시피 기변은 좋은조건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폰바꾸기엔 더 어렵죠
그나마 착한기변 대상이시면 기변하시기가 좀 나을거구요.
아님 가끔식 나오는 기변조건 타이밍 맞춰 잘 타시거나, 엘지, 크트에 회선 만든 후 추후 스크쪽으로 번이해서 일정기간 사용후 공기기 만들어 기변하는 식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