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휴대폰이 이상하다시길래 새로 하시랬더니, 일단 제꺼 공기계 남는걸로 쓰시겠다고 하셔서
집에 택배로 부쳐드리고 유플러스 대리점 가서 개통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따로 살아서 이런거 챙겨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집에도 자주 못가다 보니, 폰 새로 하셔도 사용법 설명해드리기도 쉽지 않고..;;;)
오늘 대리점 가서 전화를 하셨는데, 거기서 직원이 공기계로 번이해서 개통해서 69요금제 3개월 의무 사용 해야한다고 얘기하네요..
그러면서, 차라리 옵지를 개통하면 더 싸다고 하면서 옵지를 팔려고 하는데
할부원금 얼마냐고 물어보니 장황히 설명하더니만
기계값에서 자기들이 12만원 지원해주고, lte2 공기계 반납하면 11만원 쳐주고..
기계값에서 그거 빼고 35만원이라고..
옵지를 지금 타이밍에 공기계 11만원어치 빼고 35만이라..
요즘 휴대폰에 관심없긴 하지만, 약파는게 확실하다 싶어서 부모님한테 제가 알아봐드릴테니 그냥 나오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상한게 맞는거죠?
그리고 요즘 부모님 태워드릴만한 휴대폰 뭐 있을까요?
지금부터 열심히 찾아볼 생각이긴 한데..
추천할만한 폰 있음 댓글 좀 달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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