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다른곳에서 구매했다 개철한 재품인데요
kt번이로 갤노2 했었는데
택배로 받았고 미개봉씰로 왔었어요
혹시나 해서 받은 당일에 kt 고객센터 앱으로 개통이력 조회했더니
사진처럼 개통이력이 2번이 뜨더라구요
(그 중 2013년 9월 23일은 제 개통날이에요)
거기에 폰 은색 테두리에 잔기스 2개 나있고...
이상해서 kt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상담사가 제 폰번호 물어보더니 개통이력 1번밖에 안뜬다고 그러는데
제가 어플로 조회하면 2번 뜬댔더니
2013년 9월 23일로 1번이 맞다고 계속 그러길래 걍 끊었어요
여하튼 개철은 했는데
제가 궁금한건
휴대폰 제품 박스 겉 표면이 종이 재질이고 미개봉 씰 제품인데
스티커 부분(?) 바로 옆의 종이 부분이
물이 닿았는지 어쨌는지 종이가 둥 ~ 떠있더라구요
그리고 이전 개통이력과 잔기스2개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제가 구매했던 곳이 이런 제품만 따로 만들어서 파는 곳인걸까요?
전 미개봉씰이면 무조건 다 새상품인 줄 알았는데
진짜 별 황당한 경험 다했어요;
(잔기스 사진은 폰카로 여러장 찍었는데 잘 안보여서 안올렸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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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실은 대리점에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그런 고난이도의 작업을 할거 같진 않구요....
제조사 공장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어차피 이상이 없는 기기라 판단하거나(단순변심) 흠집이 있어도 재판매에 문제가 안될거라고 생각해서(민감하지 않거나 글쓴이분처럼 어플 사용을 할줄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 씰을 다시 마감하고 나온걸거라 보네요
잘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