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원금을 10만이라 가정하겠습니다)
원금개통으로 안내를 받고 U+ 가입신청서에도 할부원금이 10만이라 적혀있어서 그렇게 작성했는데 막상 개통해보니 60만가까이 할부원금이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전화로 물어보니 방통위에 걸려서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아마 전산수납으로 하려 했나 봅니다
그래서 따졌더니 바로 처음에 안내했던 할부원금 10만으로 바꿔줬는데요
여기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1. 대리점에서는 이렇게 쉽게 전산상에 있는 할부원금을 바꿀 수 있나요? 아니면 "전산상에 있던 금액 60만" - "제가알던 할부원금 10만" = "차액 50만" 이 차액인 50만을 대리점에서 수납을 한건가요? 이게 아니고 그냥 전산상에서 마우스랑 키보드 몇번으로 바뀌는거라면 할부원금은 계속 바뀔수 있는것인가요?
예를들면 처음엔 할부원금 10만이었는데 다음달에 조회해보니 20만 되어있고 이런식으로
그리고 네이버에서 글들을 읽다보니 이런답글을 보았습니다
" 개통첫달 할부원금을 임의로 설정해 놓은것은 방통위 규제 문제로 온라인판매점에서 단속을 피해 눈치전략을 피고 있는 것입니다.
방통위를 피해 일단 30~40만원의 할부원금으로 개통을 한뒤 189,000원 차액부분을 통신사를 통하여 대리수납을 해 준다는 말입니다.
KT 같은 경우는 중간수납으로 할부원금 자체를 다운시킬 수 있으며,
ex. (최초할부원금 40만 - 중간수납 20만) / 할부기간 24개월 = 단말기청구액
SK 와 LG 같은 경우는 중간수납을 하더라도 최초 할부원금을 기준으로 단말기 할부금이 청구되며 중간수납액 만큼을 약정기간 마지막달부터 소급적용하여 몇달간 할부금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ex. (최초할부원금 40만 / 할부기간24개월 = 단말기청구액 16,660원) 할부이자 미포함
(중간수납 20만 / 단말기청구액 16,660원 = 12개월)
24개월 중 12개월은 16,660원 납입하고 나머지 12개월은 단말기대금이 청구되지 않습니다.(할부이자 미포함)
결론은 중간수납은 3사가 모두 가능하지만 할부원금 자체를 줄이는 건 KT 만 가능
SK 와 LG 는 할부원금 자체를 줄일수는 없고 청구서상에 소급적용으로 처리됨 (방법론에 차이 임)"
라는 댓글이었는데요
제가 지금 LG로 이동을 했는데
두번째 질문 드립니다
2. 그럼개통이 60만으로 된거니까 저는 지금 할부원금인 10만원이 다 까일때까지 60/24(개월)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다가 할부원금 10만이 다 사라지면 기기값0원으로 되는건가요? 즉, 약 세달을 기기값 3만정도 내다가 네달째되면 기기값0원이 되는게 맞나요???
KT라면 10만/24개월 즉, 매달 기기값 5천원을 2년동안 내는게 맞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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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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