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시쯤 먼저 번호이동 문자 오더니 30분뒤에
051국번으로 전화오더군요
통화받고 그냥 이것저것 안물어보고 바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통화기록에 20초 통화했다 뜨네요 ㅋㅋㅋㅋ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을 저도 기다리느라 잘 아니까 해피콜 못받은 다른분들도 더 받으시라고 빨리 끊었네요
그게 3시쯤이었는데
4시에 폰이 끊겼습니다.
그러고 집에 들어와서 택배를 어디로 보내는지 궁금해서 다시 개통처로 전화걸었죠
저는 바쁠줄 알고 소심하게 택배사만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 지점에서는 완전 친절하게 제 이름 물어보면서 송장번호까지 일일히 알려주더군요 ㅋㅋㅋ
휴포에서 봤을땐 지점마다 불친절한 지점도 있다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친절해서 놀랬습니다..
그러고 송장번호 택배어플에 등록했는데
이미 밤 11시에 창원우체국으로 도착했더군요..
그러고 10시쯤 집에서 택배 받았네요
휴포에서 봤을땐 어떤분꺼는 그냥 종이봉투에 돌돌 말려서 왔거나 아니면 착불로 받았다는 불만글도 봤는데
제가 개통처가 잘 걸렸는지 몰라도 저렇게 박스에다가 안에 뽁뽁이 포장까지...
그러고 개봉했는데 실버네요 ㅋㅋㅋㅋ
원래 골드가 갖고싶었으나 흔한것 같아서 실버가 더 낫겠다 생각했고 해피콜 올 당시에도 색상같은거 얘기안하고 개통만 빨리 해달라고했는데 ㅋㅋㅋㅋ 일부러 요청안했어도 운이 좋네요
통화 쿨하게 빨리 끝내서 레어템으로 보내주셨는가 ㅋㅋ
2.11부터 2.28 총 17일동안
긴 여정이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내일 서울로 가야해서 택배를 오늘까지 여기서 받아야되니 어제가 제 마지노선이었는데 딱 개통되서 너무 좋네요
아직 못받으신 분들도 100프로 다 받길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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