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공감게시판 입니다.

게시판이 하나 더 있었군요. 정치자유게시판에 이어 올립니다.

들어가는말)

우리나라의 인구수는, 경상도의 인구수가 수도권 제외한 그 외 모든 지역을 합한것보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표는 수도권(서울경기)/경상도/전라충청강원제주 이렇게 세군데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지표값의 모수는 전체 투표수값으로 일정한 상수입니다.

언론에서 자주보는 변하는 모수(지역별,나이별등등)로는 더 큰게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어떤 종류의 데이터 던지 아무 관련없는 내용으로 나누어도 5:5가 안나오고 서로 차이가 나게 되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이게 원인이다 하고 싸우실건가요?

예를 들면,

개를 키우는 집과 고양이를 키우는집에서의 정당지지 비율이 개를 키우는집은 100가구인데 4:6,

고양이를 키우는집은 10가구인데 7:3 나왔다고 칩시다.

그럼 개와 고양이가 문제의 핵심인가요?

그럼 시작합니다.

13대) 1987년 12/16 투표수 22,603,411 (= 총 23,066,419 – 무효 463,008)      

치열했던 80년대의 항쟁 끝에 얻은 대통령 직선제, 저마다 한마디씩 합니다.

난 김대중, 난 김영삼.

모두들 자기가 원하는 후보에게 표를 행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엇 이게 뭐지? 그렇습니다. 우리의 첫번째 대선은 이렇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55대 36으로 이길 대선을 말이죠.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이 노태우후보를 많이 선택했다 합니다.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다 돌아가시고 우리가 40대~50대가 되는 그때에는 분명히 바뀌어 있을거야.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좋아질거아...

그렇게 우리는 보통사람이 친구와 단교하고 범죄와 전쟁하는것을 지켜보며 5년을 지냅니다.

14대) 1992년12/18 투표수 23,775,409 (= 총 24,095,170 – 무효 319,761)     

지난번 대선에서 후보 단일화의 중요성을 깨달은 우리들, 단일화를 외칩니다.

그러나 연세가 있으셔서 서로 마지막이라 생각하시는지 양보가 없습니다.

엇 그런데 갑자기 김영삼후보가 저쪽 당으로 옮기시고 출마를 하시네요?

뭐지? 평생을 민주화에 바치신분이?

정말 마지막 순간에 이해못할 결정을 하십니다.

물론 지금도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결정때문에 저쪽 당에 부활의 씨앗을 주셨네요.

당시 저쪽 당엔 인물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스카웃 당하신거겠죠?

이 당적 때문에 발목을 잡힌신건지 강력하게 추진하실줄로 알았던 친일청산도 보여주기식 쇼 몇개로 끝이났습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이때부터 아주 처절한 지역주의를 만들어놨습니다.

이건 정말 관련자들 용서가 안됩니다.

이때 이후 2022년 지금까지 어떤 한 특정지역의 몰표가 나라 전체의 표심을 뒤바꿔 버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5대) 1997년12/18 투표수 25,642,438 (= 총 26,042,633 – 무효 400,195)     

이때인지 이전 대선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우리 어머님의 말. 야, 김대중은 빨갱이래...

어찌되었건 우리들의 마음은 김영삼후보가 한번 하셨으니 그 다음은 김대중후보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회창후보, 막강합니다.

외모나 말투가 사람들이 딱 따를 스타일입니다.

정말 힘든 싸움이 되겠다 싶었는데 이인제후보가 끝까지 완주를 해주어 특정지역 표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딱 그만큼의 차이 때문에 승리합니다.

그리고 이 특정지역은 이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 없이 전체 나라의 표심과는 완전 반대되는 곳에 몰표를 주게됩니다.

이인제후보는 이일로 그쪽에서 미움을 받았는지 이후 별로 힘 한번 못쓰고 은퇴합니다.

우리는 이분께 고마워해야 합니다.

덕분에 민주진영의 불씨가 살아났고 현재의 문화강국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때 만약 정권을 찾아오지 못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반대로 저쪽에선 정말정말 아까운 대선이었겠지요?

그래서 반드시 다음에는 실수없이 다시 가져오겠다고 다짐했을겁니다.

서서히 조중동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마이클잭슨과 메탈리카와 함께 즐거운 5년을 보냅니다.

16대) 2002년12/19 투표수 24,561,916 (= 총 24,784,963 – 무효 223,047)    

양쪽 모두에게 중요한 대선이 왔습니다.

저쪽 세력 입장에선 2자 대결로 만들었으니 질래야 질수 없는 대선으로 계산되었을겁니다.

민주진영에는 김영삼 김대중 이후로 인물을 키워놓질 않았습니다.

여길 노무현후보가 깡단으로 비집고 들어옵니다.

들어오자마자 조중동을 향해 강하게 선전포고도 합니다.

그래도 그쪽 세력은 이런 신참에게 절대 진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일이 일어났습니다.

수도권에서의 막판 극적인 아주 약간의 표심의 변화가 노무현후보를 당선시켜 주었습니다.

저쪽 세력이 분해서 팔짝팔짝 뛰는게 보입니다.

그런데 그 분풀이를 5년내내 합니다.

아니 5년이 지나서도 합니다.

놀리고 무시하고 탄핵하겠다 겁주고…

그렇게 그분은 그 모든걸 혼자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주위 아무도 도와주질 않았습니다.

그가 믿었던 국민들도 방법을 몰랐었는지 아니면 뭐가 옳은 길인지 몰랐는지 도움을 못주었습니다.

그냥 다들 지켜만 보았습니다.

그렇게 조중동은 점점 흑화 되어갑니다.

17대) 2007년12/19 투표수 23,612,880 (= 총 23,732,854 – 무효 119,974)     

직장인들에게 웬 아이돌급의 인기를 이명박후보가 몰고 옵니다.

도대체 뭐지?

뭣 때문에 이런 사기꾼이 인기가 있는거지?

사람 보는 눈이 그렇게 없나?

그리고 이사람 거의 일본사람인데? 그걸 몰라?

그냥 이 사람이 되면 내가 부자가 될 것 같아서랍니다.

사기 좀 치면 어때? 나만 부자되면 되지.

네 여러분 부자되세요.

그런데 그 사람이 땅과 강을파서 자기들만 부자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잔인한 5년을 보냅니다.

이제 다시는 80년대 시절로 돌아갈 일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틀렸습니다.

믿을수가 없습니다.

다시 80년대와 같은 항쟁의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그들이 땅과 강을 헤치는동안 물대포를 맞고 있습니다.

18대) 2012년12/19 투표수 30,594,621 (= 총 30,721,459 – 무효 126,838)    

이번엔 또 나이드신 분들에게 아이돌급의 인기를 박근혜후보가 몰고옵니다.

우리 공주님 불쌍하답니다. 거기가 공주님 집이니 다시 보내드려야 한답니다.

그렇지만 이젠 우리에게 보석 같은 문재인후보가 있습니다.

이렇게 결점이 없는 후보는 처음입니다. 성인입니다.

이런분이 왜 이제야 나타나셨나요?

근데 그분 시골집 처마가 공중에서 조금 튀어나온게 아주 죽을죄랍니다.

웃고 넘어갑니다.

도무지 질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졌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나라 전체의 민심과는 완전 반대되는 몰표가 어느 한 지역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믿을수 없는 숫자가 tv 화면에 나타납니다. 516.

이후 5년 아니 4년동안 우리는 화려한 패션쇼도 보고 우주가 우리를 지켜주는 기적같은 경험도 합니다.

또 조중동이 자신들이 만든 정권의 수장을 손절하는 진귀한 모습도 봅니다.

조중동은 그녀에게 기대가 컸는데 실망이 많았나 봅니다.

무슨 기대를 하고있었는지 궁금합니다.

19대) 2017년5/9 투표수 32,672,175 (= 총 32,807,908 – 무효 135,733)     

이보다 더 편한 대선은 없었습니다. 걱정이 없습니다.

 문제인후보에게는 어차피 상대가 안되니 tv에서 개그라도 해야겠다 하는게 보입니다.

그쪽 세력들은 박근혜 이후로 인물을 키워놓지 않았습니다.

아마 박근혜후보가 죽을때까지 그 자리에 있게 하는게 그쪽 작전이었나하고 혼자 상상해 봅니다.

조중동도 이번엔 포기한게 보입니다.

단지 3자 대결에서 안철수후보가 우리쪽 표를 가져간다고 계산했는지 끝까지 완주를 시킵니다.

만약 자기들 표를 가져간다고 계산되었다면 중간에 포기시켰을 겁니다.

그게 안철수후보의 역할인데 아마 본인만 모르고 있을겁니다.

이후 5년동안 우리는 향후 민주세력을 짊어지고 갈 여러 잠룡들이 무럭무럭 커 가는것을 보고 정말 기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이분들이 한번씩만 해주면 정말 오랜 집권도 가능할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 잠룡들이 하나씩 하나씩 쓰러지는것을 봅니다.

그쪽 세력엔 지금 인물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쪽 인물을 제거하자 라는게 작전으로 보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조중동에 의해 처절하게 쓰러져 갑니다.

같은 잘못을 해도 우리만 쓰러져 갑니다.

아니 냄새만 풍겨도 우리만 쓰러져 갑니다.

어떤 잠룡에게는 일제강점기시절 일본이 우리 나라 명문 집안을 완전히 박살내 버리는것과 동일한 짓을 하는것도 보게 됩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 눈엔 이게 안보인다고? 내눈에만 보여?

저쪽 당대표가 tv에 나와서 인터뷰를 합니다.

엥? 근데 갑자기 앞뒤 맥락없이 인터뷰 주제에도 안맞는 지금 경제가 나쁜데… 이런 말을 여러번 끼어 넣습니다.

응? 갑자기 뭔소리야? 누가 물어봤어?

근데 이후 조중동의 기사 키워드는 이게 신호탄이었는지 경제가 나쁜데로 바뀝니다.

모든 인론과 tv패널들이 이 경제가 나쁜데 가 키워드가 되어 경쟁하듯이 매일 쏟아냅니다.

누가누가 맥락없이 말 사이에 이 말을 끼어넣고 많이 말하나 하는 신종 예능게임것 처럼.

어떤 연예인은 자기가 요새 신문 좀 봤다고, 요새 경제가 안좋다 그러쟎야요? 이렇게 말하면서 대화를 이어 나갑니다.

21대 총선) 2020년 투표수 29,127,637    

문통 집권중 총선이 진행됩니다.

이때가 완전히 민주당 압승 분위기에 저쪽 세력은 소멸되기 일보 직전 인 사회 분위기였습니다.

지역별 1등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이지만 대선처럼 총 투표수를 정당별로 다시 계산해 보았습니다.

근데 아니? 아니 이럴수가 있나요? 바뀐게 없습니다.

특정지역 몰표가 아주 약간 완화되고 단지 수도권에서 조금 앞선것 뿐입니다.

이런 원사이드한 분위기에서 치뤄진 투표도 단지 7.7%밖에 앞서있질 않습니다.

전 이런 분위기에서는 10% 이상 차이 날줄 알았습니다. 다음 대선 불안이 업습해 옵니다.

(사실 이 글의 95% 이상은 이 21대 총선후 이때 작성된 글입니다. 조금 수정 및 추가해서 올립니다.)

20대) 2022년3/9 투표수 33,760,311 (= 총 34,067,853 – 무효 307,542)     

하나둘 쓰러져간 잠룡들…

그래도 우리에겐 아직 잠룡이 있습니다.

그 잠룡 혼자 처절하게 무쌍을 찍으며 달려갑니다.

앞뒤좌우에서 온갖 비난과 거짓선동이 넘쳐납니다.

저쪽엔 아직도 내세울만한 인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쪽 후보 흠집내는게 최선이자 유일한 작전입니다.

근데 그게 먹힙니다. 거기에 지지자들 한둘씩 떨어저 나갑니다.

반면 자기쪽 후보는 철저하게 밖에 안내보냅니다.

계속 이리저리 여론자료를 재보더니 안철수후보가 자신들의 표를 흡수한다고 판단되었는지 마지막에 포기 시킵니다.

심후보는 그 반대였나 봅니다.

그렇게 치뤄진 대선. 결과는 0.7% 차이. 역대 대선 최소 수치입니다.

이 이전은 5대 박정희vs윤보선의 1.5%입니다.

그리고 역시 또다시 경상도 지역의 몰표가 나라 전체의 표심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앞으로 5년은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그 옛날 박정희는 5,6,7대 대선에서 승리후 더 이상 국민투표가 자신에게 유리할것 같지 않다고 느끼고

유신이라는 이름의 개헌을 해서 독재를 시작했던적이 있습니다.

정리)

총 8회 대선중 3회 민주진영 5회 저쪽진영입니다.

정리합니다.

우린 해방후 친일 청산이 안되어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기업의 주인이되고 언론사 주인이 되었습니다. 조중동입니다.

문통이 변호사 시절 조중동 대항마로 괜히 한겨례를 키우려 했으며 노통이 괜히 조중동과 싸웠겠습니까?

그들은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정치에 서서히 들어와서, 지금은 모태가 되어 버린것 처럼 보입니다.

아마 친일인명부발간, 친일재산환수등 각종 친일청산 작업에 자신들의 존립 및 재산의 위태로움을 느꼈던듯 합니다.

그럼 그들이 정치에 개입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자기들 말 잘듣는 정당과 사람을 앞에 내세워 정권을 창출 하고 그 뒤에서 대한민국을 자기들 나라로 만드는것입니다.

무슨말이냐면 대한민국을 친일이 세운 나라로 만드는것이지요. 

그들이 그렇게 하기 위해선 우선 우리 헌법부터 바꾸려 할겁니다.

건국일말이죠.

이것을 바꿈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독립군에의해 세워진 나라가 아닌 친일에의해 세워진 나라, 즉 이승만이 세운 나라로 바뀝니다.

헌법적으로 말이죠.

자세한건 문통이 후보시절 관련 내용 연설한것을 찾아보세요.

그래서 앞으로 만약 누군가 개헌을 주장할때에는 그 내용을 봐야합니다.

겉의 말은 대통령 중임제라 하면서, 위 내용을 쓱 끼워넣기식으로 바꿀수가 있으니까요.

안타까운건 이땅에 언론이 그들 밖에 없으니, 자기들 세력 스스로를 보수라 칭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들이 그들 자신을 보수라 하니, 우리가 진보가 되었습니다.

사실 정상적이라면 그들은 친일 혹은 토왜로 불리어야하고, 우리가 보수가 되고, 남은 정당에서 진보가 나와야 하는것이죠.

이렇게 되니 다른나라 극우는 모두 자기나라 최고, 자기민족 최고를 지나치게 심하게 외치고 다녀서 문제가 되는데 

우리나라 극우라 불리는 자들은 완전 반대죠?

그리고 자주 보는 한두사람이 매번 이슈때마다 그럴싸한 이름으로 무슨무슨협회라는것을 만들어 한두마디 하고

그걸 바로 조중동이 기사화해서 이게 보수 여론이다라는 식으로 기사를 내죠.

보수라는 말의 힘은 아주 큽니다.

우리는 보통 난 보수적이야 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다 변화를 본능적으로 거부하니 이런 말은 누구나 습관적으로 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은 진보 보다는 보수에 투표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보수라는 이름을 저들에게 뺏긴게 너무 뼈아픕니다.

그들의 정권 창출 방식은 무엇일까요?

서두에도 글을 썼듯이 경상도지역 인구수에 답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몰표면 나머지 지역 모두 다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거기에 수도권지역만 비슷하거나 조금 이기기만 하면 무조건 필승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우리를 무서워 하지 않는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국민은 우리가 아닙니다.

그럼 특정 지역 몰표는 어떻게 가능할까요?

네 다들 아시다시피 지역감정입니다.

그럼 어떻게 지역감정이 생길까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쪽 지역에서 살아본 사람들이 잘 알겠지요.

다만 제가 상상하는것은 그쪽 지역분들은 정당을 그쪽에 연고지를 갖고있는 프로구단처럼 생각하고

표를 주는게 아닐까 하고 혼자 생각해 본적은 있습니다.

다음은 수도권은 어떻게 이길까요?

첫번째,

전통적으로 수도권 사람들이 제일 민감하게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지리적인 이유로 인한 북한의 위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 정당이 집권중일때는 계속 북풍(북한의 위협이나 간첩사건)을 불게합니다.

그러면서 민주세력이나 그 후보를 빨갱이라 하면 사람들이 불안해서 민주세력에 표를 안주게 됩니다.

이번 바뀐 정권에서는 지금 주변 나라 정세가 아주 심각하니 힘 안쓰고 있어도 주변국들에 의해 북풍이 불수도 있겠네요.

두번째,

위의 표를 자세히 보시면 수도권지역의 인구수가 계속 증가하여 이제는 전체인구수의 절반이 수도권에 살고있습니다.

이젠 수도권도 2개로 나누어서 분석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 증가한 수도권 인구는 어디에 살까요? 

바로 신도시지요.

이 신도시 유입 인구의 최대 관심은 무엇인가요? 

바로 집값입니다.

그래서 자기들 정당이 집권중이 아닐때는 계속 부동산 이슈를 띄웁니다.

뭘 어떻게 하든 실패,무능 등등 안좋은 말은 다 갇다 붙여서 기사를 내죠.

여러분. 집값 오느내리는것은 시장경제에 의한것입니다.

오르던 내리던 정부 탓이 아닙니다.

단지 민주정부에서는 집값의 오르내림이 시장원칙에 의해서만 움직일수 있도록,

그걸 방해하고 있는 투기세력이 힘을 못쓰도록 제도를 만들어 규제하려 할 뿐입니다.

당신들을 보호하려고요.

저쪽 세력은 그 투기세력과 같은 몸통, 같은 이익집단이고요.

근데 민주정부 탓을 해요?

그거 때문에 돌아섰다구요?

답답합니다.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보세요.

여론을 몰고 가기위한 거짓내용의 기사에 휘둘리지 마시고요.

그리고 내 이익에따라 투표 결정을 한다고요?

어찌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옳은 말인것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여러분, 그럼 나한테 이익이 되면 어떤 사람이던 다 지지할건가요? 

일본이나 중국에 나라 넘길건가요? 같지 않다고요?

지금 우리나라 정치 상황에서는 같은말입니다. 그들 세력이 없어지고 나면 그때 그렇게 하세요.

그럼 그들 세력은 언제 없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