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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후보하고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에 맞붙었을때...
18% 지고 있다 그 여론조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놀러 갔어요
그날밤에 개표해보니까 0.6%밖에 차이가 안났어요
가슴을 치고 땅을 치고 한탄을 했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꿈꾸었고 이 나라가 좀더 나은 나라가 되기를 바랬고 혁신하기를 바랬던 그 국민들께서 지금 눈물 흘리고 tv도 못틀고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포기할것이 아니라
이순신 장군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가진 이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낼수 있다면 이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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