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길(구도심) 완전 쇠락했는데 오랜만에 사람 그렇게 많이 모인 거 처음 봄.

청주 사람 신장식 라디오 인터뷰에서 고향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 민주당과 조국당 제로섬 아니다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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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수의 투데이충북]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한동훈 특검법이 바로 민생...충북의 9번째 국회의원 역할 희망”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이해수의 투데이충북>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이해수의 투데이충북

■ 방송시간 : 3월 25일(월) 08:30-08:57 KBS청주 1R FM 89.3 MHz

■ 진행 : 이해수 아나운서

■ 출연 : 신장식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비례대표 후보)

▷ 이해수 : 4월 10일 선거까지 이제 16일 남았습니다. 목요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이 되고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여러 신당도 이제 창당을 하고 선거에 뛰어들었는데 그중에서 오늘은 조국 혁신당의 선거 전략 알아보겠습니다. 조국 혁신당의 신장식 대변인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신장식 : 네 안녕하세요. 청주 사람 신장식입니다.

▷ 이해수 : 어제 조국 대표 포함해서 조국 혁신당 인사들께서 이제 청주에서 일정 소화하셨죠?

▶ 신장식 : 네네 그렇습니다.

▷ 이해수 : 오송 참사 합동분향소도 다녀오시고 그리고 성안길도 찾으신 것 같습니다. 청주에서 유권자, 시민들 직접 만나보시니까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 신장식 : 뜨거웠다 이렇게 한마디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들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원래 청주 사람, 충청도 사람이 저도 청주 사람이지만 이렇게 바깥으로 적극적으로 뭔가를 드러내는 스타일은 아니시잖아요. 어제 2시에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했고 오후 4시에 성안길에서 올리브영 앞에서 시작을 해서 분향소 합동분향소 오송참사 합동분향소에 들러서 철당간까지 가서 철당간 앞에서 육성으로 연설을 했는데 저도 오늘 목소리가 조금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이게 바람이 터져 나오고 또 걸으면서 저 평생 처음 입당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굉장히 많았고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하는 거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 이해수 : 대전시당은 어제 창당식을 했고 아직 충북도당은 공식 창당은 아직 안 했죠?

▶ 신장식 : 네네 공식 창당은 하지 않았고요. 잠시 얼마 조금 지나면 발기인 대회를 하고 창당을 하려면 광역시도당별로 천 명의 당원이 있어야 되는데요. 1천 명은 벌써 훌쩍 넘었기 때문에 창당하는 건 시간 문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해수 : 지난주에 후보 등록 끝나면서 정당별로 기호도 이제 확정이 됐는데 조국 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비례투표에서 9번

▶ 신장식 : 네 조국을 구하자 조국구조대 9번, 류현진 등번호도 99번 9번입니다.

▷ 이해수 : 알겠습니다. 공개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조국 혁신당 지지율이 앞서 프로그램이었던 전격시사에서도 언급이 됐습니다만 지지율이 상승 추세에 있는 건 뚜렷한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사실 오늘 어떤 지지율이 지난주 금요일 하고 오늘 어떤 지지율 조사 결과가 나올까를 예의주시했습니다. 말하자면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냐 아니면 조정기에 들어갈 것이냐를 예의주시했는데 오늘 아침에 나온 몇 군데 여론조사를 확인을 해보니까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지난주 금요일 조사가 좀 놀라웠는데요. 한국갤럽 정례조사입니다. 3월 22일 발표했고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1,001명 전국 유권자 만 18세 이상 전국 유권자 1,001명 조사한 거고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되는데 여기에서 저희들이 22%로 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과 1% 차이 격차를 보였는데요. 놀랍게 생각하는 것은, 놀라운 부분은 대전 충청 지역 지지율입니다. 대전 충청 지역 지지율에서 국민의미래 25% 더불어민주연합 21%, 조국혁신당 28%로 대전 충청지역에서 비례 지지정당 1위는 조국 혁신당이었다는 점. 충북 도민과 청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이해수 : 역시 방송 많이 하셔서 그런지 조사 개요까지도 다 준비를 해오셨네요.

▶ 신장식 : 경고받으시잖아요.

▷ 이해수 : 그 추이도 좀 전해드리면 이제 창당 즈음이었던 3월 2일, 3일에 조사한 겁니다. 연합뉴스가 의뢰해서 매트릭스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여기서 이제 조국혁신당의 비례투표 의향이 있다라고 답한 그 비중이 13%였는데 3월 16~18일, 한 보름 뒤에 이제 스트레이트뉴스에서 조원씨엔아이에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여기서는 30.2%까지 지지율이 나왔어요?

▶ 신장식 : 네 그랬습니다.

▷ 이해수 : 제 표현이 아니고 많은 언론에서 돌풍이다 뭐 또 특정 언론에서는 돌풍을 넘어 태풍이다 이런 보도도 있는데 이런 지지율 결과는 그러면 그 내부에서는 어떻게 좀 해석하고 계십니까?

▶ 신장식 : 너무나도 무겁게 저도, 저희들도 정말 감사드리고 그다음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주목하는 지점은 뭐냐 하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대전 충청 지역에서 갤럽 조사에서 1위가 나왔다는 점.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조원씨엔아이,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조원씨엔아이에서 했던 데도 보면 그 조사 결과도 대전 충청 세종 지역이 31.2% 평균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갤럽 조사도 그렇고 조원씨엔아이 조사도 그렇고 왜 대전 충청 세종 지역이 이렇게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는가 그리고 중도층 이게 민주당과 제로섬 게임, 민주당이랑 어차피 나눠먹기 게임 아니냐라고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셨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게 대전 충청 세종 지역 지지율만 봐도 드러나는 것이고 그다음에 중도층 지지율을 보면 그 조원씨엔아이 조사나 갤럽 조사에서 중도층 지지율 1위 역시 조국 혁신당입니다. 즉, 단순히 민주당과의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라고 하는 마음이 조국 혁신당의 지지로에 대한 지지로 드러나고 있다라는 점이 보여지고 있고 그런 면에서 단순히 이번 주가 조정기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상승 곡선을 조금 더 탈 수도 있겠다라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해수 : 연일 아주 힘든 일정을 소화하다 보시니까 목이 많이 잠기셨네요.

▶ 신장식 : 네 죄송합니다.

▷ 이해수 : 조국 혁신당이 20명의 비례대표 후보 발표했잖아요. 그 비례대표 후보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어떤 정당의 지향점이랄지, 정체성 이런 것들을 엿볼 수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들이 포함돼 있을까요?

▶ 신장식 : 저희들이 윤석열 정권 심판, 3년은 너무 길다. 그리고 검찰 독재를 조기에 종식하겠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소위 검찰 정권과 정면에서 싸울 수 있는 분들이 전면에 배치돼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저희 비례 1번 박은정 검사라든지 조국 대표 그리고 저 차규근 전 외국인 정책본부 출입국 정책본부 본부장 그다음에 이런 분들이 전부 다 검찰 정국과 정면으로 싸울 당사자들이고요. 그 외에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를 했던 이해민 국가기술R&D, 그다음에 김선민 태백병원 산재 직업병 전문의 그리고 who에서도 일하셨던 분이세요. 그러니까 의료 돌봄과 관련된 역할을 하실 분이고요. 김준형 잘 아시고 계시는 전 외교위원장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 정책을 하실 수 있는 분이고요.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저희 당 지금 정책위의장으로 계시는데요. 이런 분들이 바로 조국혁신당의 혁신된 조국에서 무엇을 강조하고 있는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시는 분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해수 : 신 대변인께서는 비례 순번 4번을 받으셨어요. 언론 개혁 분야로 이렇게 인사로 분류가 되셨고

▶ 신장식 : 아무래도 검찰개혁 언론개혁 제가 둘 다 지망이 있었는데요. 근데 이제 박은정 검사가 그런 얘기하시더라고요. 박은정 검사 조국 대표, 차규근 외국인 정책본부장 넷이 같이 한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데 우리 법사위 굉장히 치열하겠네요 했더니 박은정 검사가 실력대로 가는 거죠. 이러시더라고요. 본인은 검사 출신이라 내부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아무래도 또 언론개혁 쪽에도 저는 이제 요즘 언론 노조나 이런 분들 많이 찾아뵙고 만나고 있는데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또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지나치게 형식적 잣대 또는 굉장히 편향된 이념의 잣대를 들이밀면서 시사 방송이 시사방송답게 방송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 상황을 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좀 민간 자율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렇게 행정기구보다 더 강하게 언론을 규제하는 게 맞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저는 국회에 들어가서 꼭 던지고 싶습니다.

▷ 이해수 : 앞서 저희가 지지율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비판과 평가도 있습니다. 말을 좀 빌리자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조국 대표는 유죄를 받고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에 복수하겠다는 점에서 극단주의 세력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역시 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서 정당 지속성에 의문이 있다 이런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반론하실 수 있겠습니까?

▶ 신장식 :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조국혁신당에 대한 평가가 조금씩 조금씩 달라져 왔습니다. 하나는 조국 대표는 국회에 들어갈 수 없다. 지지를 받을 리가 없다 그 정도에 근데 지금 지지율이 이만큼 나오잖아요. 국민의 미래보다 더 높은 지지율이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도 좀 있고 적어도 양강 구도를 형성한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니까 이제는 극단주의 세력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란 말이죠. 뭐가 극단주의 세력인가 좀 따져봐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특정한 이념적 지향을 가지고 국민들을 좌파 우파로 나누고 종북 좌파가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이 되면 안 된다라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얘기를 하신단 말이죠. 이제 와서 뒤늦은 철지난 색깔론을 이야기하고 국민을 좌파 우파로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 극단주의 세력 아닌가 지금은 좌파 우파로 대통령도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좌파 우파 국민들을 갈라치기 할 때가 아니라 대파를 걱정해야 할 때다. 민생부터 챙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하시는 말씀은 그 초조함의 발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사중이 되시지 않기를 이준석 대표에게 격려를 드립니다.

▷ 이해수 : 4년 전 총선을 보면 당시에 열린우리당 있지 않았습니까? 이제 그 사례를 들면서 이런 분석도 있는 것 같아요. 실제 투표일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지금은 내가 조국 혁신당에 표를 주겠다고 여론조사에서 응답한 층이 아무래도 실제 투표율이 다가오면서 거대 양당 양쪽으로 이제 결집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여론조사상의 지지율하고 실제 투표에서 조국 신당의 득표율이 차이가 좀 클 수도 있다.

▶ 신장식 : 네 더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 이해수 : 더 늘어날 것이다? 반대로?

▶ 신장식 : 물론 조정기가 있을 수 있고요. 1당 2당 사이에서 정치를 하는 제3당이 선거 막판에 표가 좀 셀 수 있다. 빠져나갈 수 있다라는 점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열린우리당과 열린민주당과는 조금 다른 국면에 있고요. 상당히 표가 단단하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라고 하는 국민들의 이렇게 좀 약간 체기 같은 게 있었는데 조국혁신당이 선명하고 일관되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이야기하면서 체기가 내려가는 것 같다. 혈맥이 좀 뚫리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누구보다도 선명하게 쇄빙선의 역할, 예인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확신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느끼고 있고 어제 저는 청주 철당간 앞에서 유세를 하면서도 뜨거운 열기와 단단함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지난 선거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 점들이 지지율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조정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급격하게 하락한다거나라고는 저는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이해수 : 총선 1호 공약으로 조국 혁신당에서는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 이렇게 밝히지 않았습니까? 이제 여당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공약인데 민생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는 것 같고요. 혹시 추가적인 당 차원의 어떤 공약 같은 것도 있겠습니까?

▶ 신장식 : 민생과 거리가 있다라고 보실 수도 있는데요. 민생을 모르는 세력들이 민생을 대파 875원을 합리적이라고 하는 분들이 정권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게 민생에 가장 민생을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면에서 한동훈 특검은 민생 공약에 가깝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기재부를 개혁해야 된다. 즉 어제 이재명 대표가 한 1인당 25만 원씩 긴급하게 자금을 투입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이 이야기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고 하더라도요. 기재부에서 길목을 가로막고 있으면 공약으로서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심지어는 이전에 대통령이 하겠다라고 얘기를 해도 기재부에서 길막을 하면 그 대통령의 말씀대로 실현되지 못하는 걸 우리가 누차 봐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기재부의 권한을 좀 분산시키고 예산 기능과 기획 기능 그리고 심사 기능을 분리하고 국회의 권한을 늘려야만 국민들이 선택한 정치권력이나 국민들이 선택한 공약을 기재부에 방해 없이 실현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이외에 선진복지국가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청사진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해수 : 조국 혁신당의 총선 1호 공약 한동훈 특검법이 이 자체가 바로 민생과 관련된 것이고 그리고 기재부 개혁도 지금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 신장식 : 조만간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해수 : 알겠습니다. 오늘이 25일인데요. 오늘이 예고대로라면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일로 이제 예고가 됐었는데 어제 오후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와 의료계간 중재 역할을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도 이제 화답을 했습니다.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처리를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 지금 이 의대 증원 가지고 계속해서 문제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런 사태에 대한 조국 혁신당 그리고 신장식 대변인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 신장식 : 우선 어제 교수님 한 분 의대 교수님 한 분이 전공의들이 이탈하고 나서 과로로 지주막하 출혈로 돌아가셨습니다. 애도의 뜻을 표하고요. 전공의들은 우리 환자들 곁으로 빨리 돌아와야 된다라는 말씀 분명하게 드립니다. 그런데 어제 나왔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중재자 코스프레는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누구나 다 예상하고 있었잖아요. 이렇게 갈등을 극도로 올려놓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서서 대통령실에 건의해서 뭔가 문제를 해결하는 중재자 모습을 연출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 대다수는 예상하고 있었고 어쩌면 그렇게 예상을 한 치도 안 벗어납니까? 국민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 거 아닙니까? 1987년 6.29 노태우, 전두환 두 사람 간에 그것도 사실은 오히려 노태우 씨가 반대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밀어붙였다는 게 이미 다 드러나 있지 않습니까? 너무 뻔한 코스프레, 30년 전 40년 전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다. 짜고치는 도박판인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정부가 해결의 의지를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물론 짜고치는 도박판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만 짜고치는 도박판이라도 해결할 수만 있다면 먼저 해결하는 게 맞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런 식의 갈등을 극단적으로 고조시켜서 피해를 국민들이 이미 이만큼이나 봤는데 이제 와서 하늘에서 내려온 무슨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인양 중재자 코스프레하는 거는 국민들이 너무 잘 알고 있다.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이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반드시 해결해라. 정부는 해결하라고 있는 것이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이해수 : 30초 정도 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서 그리고 비례대표 순번 4번 후보로서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지역 유권자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 것 같아요.

▶ 신장식 : 충북에서 8명의 국회의원을 뽑습니다. 1명을 더 뽑으려면, 1명을 더 뽑아서 9명의 국회의원을 만드시려면 9번 조국혁신당을 선택해 주시면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충북에 또 한 명의 플러스 원 국회의원으로서 9번째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웃고 충북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 이해수 : 앞서 여론조사 결과 몇 가지 인용을 했는데요. 오늘 어제 나온 갤럽의 여론조사 개요는 신장식 대변인께서 말씀을 해 주셨고 제가 언급한 그 추이 보도 관련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국 혁신당 수석대변인이자 비례대표 후보인 신장식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장식 :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