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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구 주민들이 계실까해서 적어봅니다.
오기형 사무실에서 전화왔더군요. 찍어달라고.
경선 후보가 누군지 묻고 찾아봤습니다.
오기형 :
이재명 반대파 (이건 확실합니다)
무고한시민을 간첩으로 몰아간 검사를 탄핵하자는 표결에 오기형 불참.
조국 추미애 날리며 개혁을 방해한 이낙연 파
민주당을 사당화 한다며 이재명 체제를 질타한 그 회의에 참석함
적어도 오기형은 아니라고 가족들에게 알렸습니다.
강민석이 어떤 인물이냐, 속내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이 사람은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노인들도 많고.. 빨간당은 열심히 일하는 척 많이 하더군요.
오기형이라는 인물이 경선에 이겨도 총선에서 이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차라리 민주당에서 새로운 인물이라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이재명 하는 일에 오기형처럼 발목 잡지 않을)
제가 강민석을 찍으려는 이유는,
강민석이 뭘 잘해서가 아니라
적어도 이재명을 반대하는 사람은 안찍는다는 걸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낙연 같은 게 내부에서 총질을 하고 있으니 민주당이 잘 돌아갈리가 없죠.
이낙연이 나가서 신당창당한다고 했을 때 우리들은 좋아했습니다. 안철수처럼 나가라고.
근데, 오기형은 이낙연 신당창당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내부총질하라는거죠.
그래서 안찍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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