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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통령이 초인도 아니고 모르는거 천지기 때문에
대통령 비서실이 있고 참모진이 있고 각부장관들이 있고 그런건데..
고시 통과해서 검사라는 엘르트조직의 가장 윗자리까지 올라간 인간이
왜 이렇게 무식해보이냐면
이놈은 참모말을 안듣거든요
그렇다기보단 자기말에 반대의견을 꺼내면 소리지리고 윽박지르고
그러니까 결국 참모들도 포기하고 에스맨이 되고
지금 막말대책으로 꺼내든게 mbc에대한 tf수립이라니.
검사일때는 워낙 폐쇄적인 조직이라
내가 명령하면 어떻게든 수습되고 해결이 되었던 기억이 남아있는거죠.
그놈의 검사동일체때문에 정의감이 있는 검사가 반항라려고해도 그냥 시골로 날려버리면 되는거고
그런데 대통령이 어디 그런게 아니고 사소한 언행하나하나가 다 드러나는데
검새시절하고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니..
원래도 검판사는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굥이후로 너무나 확고하게 굳어지내요
폐쇄적인 조직내에서 제왕적인 권력을 휘둘러본 인간은 대통령이 되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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