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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최근 문재인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문재인은 감사원이 보내온 질문지 수령을 거부했다.
文가야 아직도 황제인 줄 아는가?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서면 조사를 통보했으면 질문지를 잘 수령해서 답을 보내면 되는 것이지 왜 질문지 수령을 거부하는 것인가? 이런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난 7월부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감사원은 지난달 28일 문재인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했다. 서면에는 문재인이 관련 첩보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이후 어떤 지시를 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은은 참모진에게 관련 보고를 전해 듣고 굉장히 불쾌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측은 질문지 수령을 거부하면서 향후 조사도 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아직도 황제인 줄 착각하고 빠져 사는 것인가?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조사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감사원은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대통령실 입장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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