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했는데 5년은 뛰엄뛰엄
최근 2년은 그나마 1년에 15경기 이상 했네요.
올해 들어서 용병경기, 친선 포함 벌써 8경기 했네요.
선발투수로 나온게 6번입니다.
잘 되지 않은날은 항상 이유를 혼자서 생각해보고 인터넷 검색, 주위에 조언을 구하고 하다보니 저만의 방식으로 하체이동도 조금 가능하게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중력 변화구에서 슬라이더로 변경되었습니다.ㅜㅜ
예전에 가끔 슬라이더가 잘 던져 질때가 있었는데 한달정도 지나서 던지면 또 안들어가고...이유는 모르고 컨디션이 안좋은줄 알았거든요.
근데 계속 던지다보니 알게 되네요.^^;
컨디션 좋은날 용병경기에서 예전팀원이 제가 던지는것 보고 투수로 돌아와달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또 만났는데 왜 안들어오냐고..하면서 다시 제차 요청해서 들어갔습니다.
그 때는 그팀에서 제가 부족해서 패전처리투수였는데....
슬라이더 하나가 저의 역활을 바꾸어주네요^^;
하체 체중이동 되니 직구도 힘이 붙고 슬라이더가 슬라이더답게 들어가네요.
예전에 선출이 원포인트 레슨 받았는데 많이 던지고 쉐도우를 계속해라고....
그 이유를 알겠네요.^^;
5월달이 너무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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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슬라이더를 던지고 싶어도 어깨가 안좋아서 몇개 못던지네요 공을...ㅜㅜ
그래서 항상 선발은 꿈도 못꾸고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 수준입니다 ㅜㅜ
그리고 하이로두님 체중이동이 되시면 어깨가 아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