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방콕/파타야 초특가(초저렴 효도르 관광) 199,000원(세금과 유류비 별도)28
- [* 비회원 *]
- 등록일 2012-05-02 21:07
- 조회수 3750
- http://item.gmarket.co.kr/challenge/neo_goods/reservation_goods.asp?goodscode=25140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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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5960278_효도르관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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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상디
진짜 가이드 잘 만나야합니다~ ^^
저두 몇번가봤는데 중국 태국 개차럼 끌려다닌 경우도 있고 가이드 잘만나 편한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은 가이드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생각하면 가이드도 현지 투어비를 써가면서 투어진행 하기에.. 그렇수도 있지만 너무심한경우 특히 중국은 미치겠더군요 중국에서 3박4일동안 무려 10군데 이상은 간거 같아요 상품파는곳에 아침 7시기상 7시30분 출발 저녁 11시30분에 투어 마치고 그러니 딱 죽겠는데 어르신들이 다들 기본 150정도 쓴거 같더군요 ㅜㅠ 몇분한데는 말리기도 했는데 쩝~@!! 라텍스 진주 짝퉁 차 비단 토산품2군데 한약 등등 관광지에는 삼십분 보고 파는곳엔 한시간두시간씩 쩝,,, 중국은 정말 짜증이 나서 기분딱 버렸어요 글쓴이 부모님은 가이드 잘만나시길 기원합니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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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뽐뿌 하다가 생전 글 안쓰는데 이런 걸로 로긴 하네요.
태국을 좋아해서 종종 나가는데, 노팁 노옵션도 실지 가보면 많이 붙입니다. 제가 2006년 성수기에는 인당 850,000원 방콕/파타야 4박 6일 갔었는데, 다시는 패키지 안갑니다. (지금은 항공권 끊어서 가족들과 10~15일정도 자유로 다닙니다.) 특히 같은 팀에 환갑 기념으로 자식이 보내줬다고 오신 부부가 계셨는데, 너무 힘들어 하셨습니다. 지금이 태국 제일 더운 시기입니다. 어른들 패키지 일정 따라다니다 쓰러지십니다. 음식도 입에 안맞고, 꼬란 들어가는 스피드 보트에서 멀미 하시고, 막상 바닷가 가셔도 수영복 갈아입고 물놀이도 못하시고, 일정 마치고 숙소 들어가시면 겁나서 나오지도 못하고 방에서 답답해 하십니다. 방안에서 이것저것 만지지도 못하시고 리셉션에 내려가서 원하는 거 요구도 못하시죠. 자식들이 보내주니 오긴 왔는데, 몸 힘들어 하시고 맘 고생 심하게 하시더군요. 가이드에게 쇼핑 이리저리 끌려다니시면서 집에 갈 때는 자식이 들인 여행비 보다 훨씬 많은 본인 돈 쓰셔서 라텍스, 진주, 한약 등등 손에 들고 자식들 준다고 바가지 감수하십니다. 위에 여러 분들이 \'비추\' 달아 주셨는데, 기분 나빠 하지 마시고요. 여행 좀 다녀 보신 분들이면 부모님 힘들어 하실거라 당연히 걱정할겁니다. 해외 가실 때는 무조건 자식이 모시고 가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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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땐 아무도 쇼핑을 안해서 가이드분이 힘들어하시더군요.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나눴고 협상해서
선택관광 몇개해주고 자유시간을 받았습니다.
방콕 지하철도 타보고, 버스도 타보고, 여기저거 다니며 나름 재밌게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