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나랑드사이다1.5 L*12pet (10,500/무료) 18
- 등록일 2012-09-14 10:51
- 조회수 2012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4355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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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7587408_나랑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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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자
먹고 싶네여 ㅠ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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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 칼로리 제품의 함정은 아스파탐이죠....
차라리 칼로리 조금있더라고 아스파탐 없는 제품을 먹는게 좋다고들 방송에선 말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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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8
방송도 믿을 게 못되죠.. 아래 글 참조하세요
이런 류의 음모론들이 계속 싸돌아다니자 빡돈 미국 FDA 및 NCI(미국 국립 암센터) 등에서 제대로 연구를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하루 종일 아스파탐만 퍼먹지 않으면 안전. 일단 평범한 사람 기준 권고량이 50mg/kg인데, 이건 체중 60kg인 사람 기준으로 하루 종일 다이어트 콜라 15캔(=5.3리터다)을 퍼마셔야 딱 권고량만치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저 위 링크에 있는 내용 역시 까였는데, 일단 발암성은 연구자가 데이타를 엉터리로 해석했다고(늙은 쥐랑 젊은 쥐를 비교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발렸고 비리 문제는 오히려 저쪽이 설탕 회사의 로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엎어졌다. 이를 정확히 해명하자면, 아스파탐의 구조는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을 기본구조로 하고 있는데, 유전병으로 선천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KU)이 있을 경우 이거 먹으면 큰일난다. 물론 일반인은 제대로 분해하므로 문제 없다[3]. 아스파탐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음료에 보면 항상 써져있는 문구이다.[4] 그리고 이 병에 걸린 사람은 신생아 때부터 조심해야 하므로 이 글을 읽을 때 쯤이면 이미 죽어있거나 바보가 되어 있거나 이미 숙지하고 있을 것이다[5]. 또한, 아스파탐은 대부분이 분해/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10% 정도는 소장에 남아 메탄올로 분해된다. 메탄올은 포름알데히드가 되어 체내에서 독성을 발휘할 수도 있는데, 여러분이 드시는 알콜도수 낮은 술에 미량 들어가 있는 메탄올의 양에 비하면 아스파탐으로 생기는 메탄올의 양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적다! 정녕 메탄올을 걱정한다면 아스파탐을 걱정하기 전에 먼저 술부터 마시질 말도록.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전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결과는 똑같다. SAFE. 즉 공식적인 연구 결과로는 매일 밥먹듯이 아스파탐만 먹지 않는 한, 향신/첨가료 용도 정도로만 사용할 경우 인체에는 완전히 안전한 것으로 결론이 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스파탐에 대한 출처 불명의 루머들이 공식매체에서까지 돌아다니는 것이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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